뉴스 > 학술

‘고달사지의 역사성과 활용 방안’ 주제 세미나 개최

밀교신문   
입력 : 2021-08-18 
+ -

동국대 불교학술원

동국대 불교학술원은 8월 10일 여주 신륵사 강당에서 ‘고달사지의 역사성과 활용 방안’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신륵사와 동국대 불교학술원 HK연구단이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후원한 세미나는 불교학술원장 자광 스님, 신륵사 주지 법성 스님, HK연구단장 김종욱 교수와 발표자, 토론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최연식 동국대 사학과 교수의 ‘신라~고려시대 고달사의 변천과정과 불교사적 위상’(역사), 박상준 불교문화재연구소 실장의 ‘고달사지 승탑과 탑비의 특징’(미술), 박만홍 국토문화재연구원 팀장의 ‘고달사지 공간 구성과 정비방향’(건축), 심준용 A&A문화연구소 소장의 ‘여주 고달사지의 체계적인 활용에 대하여’(문화정책) 순으로 발표가 이어졌다. 또한 이어진 토론 시간에는 이승연 경기도박물관 학예사, 최태선 중앙승가대 교수, 조기룡 동국대 불교학술원 교수가 ‘정비 및 활용 방안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토론이 이어졌다.


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