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불교문화재연구소(소장 제정 스님)는 12월 23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한국의 사지, 유구한 역사의 흔적을 기록하다’란 주제로 열리는 학술대회는 △폐사지 기초조사사업 추진 경과와 성과(이현수, 불교문화재연구소 팀장), △주요사지 보존 정비와 활용(박찬문, 불교문화재연구소 팀장) △고대 교통로상의 사찰의 성격(차순철, 서라벌문화재연구원 학예실장) △한국 사지의 조사·연구 동향과 전망(양정석, 수원대학교 교수)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 중앙승가대 최태선 교수를 좌장으로 주제별 지정 토론자인 손영문(문화재청 전문위원), 김동하(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학예연구사), 이경미(역사건축기술연구소장), 최장미(국립가야문화재연구소 학예연구사) 4명의 토론자와 발표자가 토론의 장을 열 계획이다.
학술대회는 유튜브(YouTube) ‘문화재청’과 ‘불교문화재연구소’ 채널을 통해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