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청장 김현모)과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 경주시(시장 주낙영)는3월 17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황복사지의 발굴조사 성과와 역사적 의미’를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학술대회는 주보돈 경북대 명예교수의 ‘낭산과 황복사’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경주 황복사지의 역사적 가치 및 특성(김복순·동국대 명예교수) △경주 황복사지 발굴 성과(김희철·성림문화재연구원) △경주 황복사지 삼층석탑의 제작 시기와 사지와의 관계(김지현·동국대 경주캠퍼스) △경주 황복사지 가람 조영과 변천(최태선·중앙승가대) △경주 황복사지의 건축적 고찰(한욱·국립문화재연구원) △경주 황복사지 유적 정비 방향(김창섭·신라문화유산연구원) 등의 주제발교가 진행된다.
토론은 경북대 주보돈 명예교수를 좌장으로 김재홍(국민대), 최장미(국립중원문화재연구소), 한정호(동국대 경주캠퍼스), 조원창(한얼문화유산연구원), 김숙경(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김찬영(계정문화재연구소) 등이 참여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문화재청과 경주시 유튜브에서 생중계한다.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