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불교문화재연구소(소장 제정 스님)와 삼척시(시장 박상수)는 10월 28일 삼척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삼척 천은사의 역사와 불교문화유산’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총 3부로 진행되는 학술대회는 주요 논문으로는 △삼척 지역 불교문화의 전개 과정(홍영호 하슬라문화재연구소장) △삼척 천은사의 역사와 두타산천은사기실비(김도현 문화재청 문화재전문위원) △삼척의 불교조각과 천은사 목조아미타여래삼존좌상의 복장 기록 분석(유근자 동국대 초빙교수) △삼척 천은사 목조아미타여래삼존좌상 연구(최선일 문화재청 문화재감정위원)가 발표된다.

불교문화재연구소는 “학술대회는 삼척의 불교문화와 천은사의 역사를 되짚어 보고, 두타산천은사기실비와 목조아미타여래삼존좌상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