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원명 스님·이하 문화사업단)은 10월 24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템플스테이20년의 성과와 발전방향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템플스테이 20년’과 ‘사찰음식’ 두 부분으로 나눠 진행됐다. ‘템플스테이 20년’은 동국대 호텔관광외식경영부 전병길 교수가, ‘사찰음식’은 경희대 외식경영학과 이규민 교수가 성과와 앞으로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한편, 이날 템플스테이 20주년 사진전 개막식도 함께 열렸다. 행사에는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을 비롯해 r주호영 국회정각회장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문화사업단장 원명 스님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앞으로의 성과는 발전시켜 나가고, 현대인들에게 필요한 점은 적극적으로 받아들여 템플스테이를 지속가능한 전통불교문화로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