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타불교요양병원(대표이사 호산 스님)과 전국병원불자연합회(회장 류재환)는 4월 13일 오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승려복지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전국병원불자연합회는 의사, 간호사, 약사 등 전문 의료인력에 대한 자문역할을 통해 아미타불교요양병원이 스님 전문요양병원으로 발전하는데 기여하고, 아미타불교요양병원과 전국병원불자연합회는 각종 교육과 행사, 협력 사업을 공유한다

한편, 5월 3일 개원식을 갖는 아미타불교요양병원은 중장기적으로 80병상 규모의 제2병동을 신축해 총 250병상의 시설로 확충하고 스님들을 위한 전문요양병원으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아미타불교요양병원 대표이사 호산 스님을 비롯해 이사 성화 스님(기획실장), 아미타요양병원 간호사 도현 스님, 류재환 병불련 회장, 김은실 부회장 등이 동참했다.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