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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출입기자불자회 창립

밀교신문   
입력 : 2023-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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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법사 탄학 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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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부처 출입기자단 가운데 처음으로 국회에 기자불자회가 탄생했다.

 

국회를 출입하는 불자 기자들은 510일 국회 정각선원에서 국회기자불자회 창립법회를 개최했다.

 

국회 기자불자회는 더팩트 조성은 기자가 회장을 맡았고, 부회장에 세계일보 박지원, 간사는 헤럴드경제 김진 기자, 대외협력위원은 불교방송 황민호 기자가 선출됐으며 60여 명으로 구성됐다. 지도법사는 청도 적천사 주지 탁학 스님이 맡았다.

 

이날 창립법회에는 정각회 주호영 회장과 이원욱 명예회장, 국민의힘 홍문표·조명희 의원, 민주당 민병덕 의원 등이 참석해 국회 기자불자회 창립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탄학 스님은 창립을 기념하는 법문을 통해 마음이 생각을 만들고 생각을 통해 인연이 생긴다며 국회 기자불자회의 의미를 강조했다.

 

주호영 회장은 축사애 출입기자들과 함께 정각선원에 모이게 돼 정각회 20년 세월 동안 가장 기쁜 순간이라고 전했다.

 

국회 기자불자회 창립을 주도한 이원욱 명예회장은 젊은 사람들에게 다가가기 좋은 불교를 만들어 가고 전법하는게 목표라고 강조했다.

 

창립식이 끝난 뒤 의원들과 회원들은 국회 분수대 앞에 설치된 국회 봉축탑을 점등하며 여의도 포교의 불을 밝혔다.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