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연예인전법단(단장 우봉 스님·화계사 주지) 가수분과위원회는 5월 15일, 16일 양일간 조계종 화계사에서 단장 우봉 스님을 비롯해 김국환 위원장, 진미령 부위원장, 이한규 사무총장 등 임원 15명이 모여 가수분과 결속을 위한 템플스테이를 개최했다.

이날 김국환 가수분과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우리 회원 일동은 부처님 말씀 전법하는데 소임을 다 하도록 정진할 것이며, 아울러 7월 중 창립되는 불자가수회에 많은 분들의 동참을 발원한다”고 말했다.

화계사 템플스테이에 참가한 연예인들은 화계사 보륜당에서 템플스테이 지도법사 혜량 스님의 지도로 사찰예절을 비롯해 사찰투어, 타종체험, 저녁예불, 새벽예불, 108배, 명상(바디스캔), 주지스님과의 차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