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일산병원(병원장 권범선)은 7월 20일 고양시 호국보훈·안보단체연합회(회장 박영섭)와 지정의료기관 협약을 체결하고 회원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고양시 호국보훈·안보단체 회원들은 병원 이용 시 의료비 혜택과 좀 더 편리하게 병원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권범선 병원장은 “호국 안보단체 회원 분들의 희생이 없었다면 현재 우리가 누리고 있는 현실은 생각할 수 없었을 것”이라며 “어려운 순간 희생하고 애써주신 호국안보연합회 회원 분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편안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박영섭 연합회 회장은 “동국대일산불교병원이 관내 지정의료기관으로 연합회 회원들의 건강을 책임져 주게 되어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지속적으로 유대관계를 유지하는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