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낙동종합사회복지관(관장 권기철)은 8월 16일부터 9월 20일까지 녹산초등학교, 송정초등학교와 연계하여 가족관계향상을 위한 소확행(소통하는 부모, 확실히 행복한 자녀)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저학년 자녀와 부모를 대상으로 자녀와의 의사소통방법, 스마트폰 교육, 성격유형검사, 요리활동(푸드테라피), 미술활동(그림책만들기)을 진행하였으며, 김해시 일대에서 가족캠프로 활동을 마무리하고 각 학교별 평가회를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서 아이와 대화로 많은 것을 표현할 수 있는 시간이었으며 아이의 마음을 알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며 “온전히 한 아이에게 집중해서 정서적으로 더 친밀감도 생기고 확실히 돈독해진 게 느껴져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