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S불교방송, 한가위 특집방송 마련

밀교신문   
입력 : 2023-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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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S불교방송(사장 이선재)이 추석을 맞아 사부대중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 줄 풍성한 추석특집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BBSTV와 라디오는 928일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 취임 1주년 기념 특별대담을 준비해 지난 1년간의 소회와 성과, 한국불교 미래 천년의 청사진을 들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BBS TV928일과 101일 국토 최남단 제주에서 불음을 전파하는 ‘BBS제주불교방송 개국 5주년 기념식인생의 참의미를 어떻게 찾을 것인가를 주제로 힐링멘토 정목 스님의 강의가 진행된다.

 

926·29, 101이번 생엔 전법-부처님 법 전합시다에서는 상월결사 지객 원명스님 등이 출연해 43일간 상월결사 인도순례의 다양한 영상을 보며, 진정한 전법의 의미를 들어보는 뜻있는 시간을 갖는다.

 

BBS TV는 이밖에도 숭산대선사의 가르침을 전하는 세계는 한송이 꽃과 부산 무진선원에서 펼쳐지는 신행 다큐멘터리 스님과 다시, 하이파이브’, 인도 다람살라를 찾은 진옥스님 순례단의 자비의 여정, 달라이라마를 만나다등 특집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BBS 라디오도 추석을 맞아 다채로운 특집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928·29‘BBS 전영신의 아침저널은 대립으로 치닫는 한국 정치의 문제점과 위기 극복의 대안을 분석하고, 민생 경제의 현주소와 장바구니 물가 동향 등을 진단하는 전문가 특별 대담 등을 방송한다.

 

928·29,102·3‘BBS 뉴스파노라마에서는 이기순 여성가족부 차관과 이성운 동방문화대학원대학교 불교문예학과 교수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출연해 사회 이슈와 함께 추석 한가위의 불교적 의미 등을 주제로 이야기 나눈다.

 

928·29지금은 수행시대더불어 사는 세상을 주제로 한 청주 혜은사 주지 덕산스님과 인천 동국명상원장 종연 스님의 법문을 통해 자비와 나눔의 의미를 되새긴다.

 

아울러 이효주의 싱싱라디오’(928~103)김소유의 백발가요’(928·29)에서는 귀성길 드라이브 뮤직, 고향의 향수를 자극하는 노래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 선곡으로 청취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무명을 밝히고’(928·29)는 스리랑카 마하위하라 사원 사라나 스님과 캄보디아 불교센터 대표 린사로 스님이 출연해 한국에서 생활하는 이주민의 일상을 들어본다.

 

세계는 한 가족’(930)우리 모두, 함께 삽니다를 주제로 북한 이주민과 함께 사는 김이삭 작가를 초대해 다른 이주민과의 연대를 위해 필요한 점들, 북한 이주민 남자와의 결혼, 북한 이주민 시댁과의 에피소드 등을 다룰 예정이다.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