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옥수종합사회복지관(관장 권기현)은 10월 20일, 21일 양일간 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한 ‘행복무지개 옥수바자회’를 옥수역 광장(옥수역 7번 출구)에서 진행한다.
옥수동 고유의 나눔 문화 축제로 자리매김한 ‘행복무지개 옥수바자회’는 여성·남성·아동의류, 신발, 가방, 잡화류 등 다양하고 실속 있는 물품을 저렴하게 판매하고, 주민들 간 나눔을 실천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복무지개 옥수바자회’ 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 전액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옥수종합사회복지관 권기현 관장은 “행복무지개 옥수바자회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소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을 촘촘히 되돌아보고 더 나은 내일을 위한 발걸음에 동행하겠다”고 밝혔다.
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