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포교원(포교원장 선업 스님)은 11월 23일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제82차 포교종책연찬회를 개최한다.
‘불교에서 걷기순례의 의미와 전법포교 활용방안’을 주제로 진행되는 연찬회는 3개의 주제 발제와 각 발제의 논평, 종합토론으로 진행한다.
제1발제는 등현 스님(고운사 승가대학원장)이 ‘부처님의 수행과 삶을 따라가는 걷기 순례’를, 제2발제는 명법 스님(은유와 마음 연구소 대표)이 ‘수행으로서의 걷기의 의미와 방법’을, 제3발제는 박부영 국장(불교신문)이 ‘한국불교 순례, 평가와 전망’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