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덕대(총장 회성 정사)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단(단장 이성환·이하 LINC3.0사업단)은 11월 29일, 30일 양일간 교내 갈마관에서 ‘제2회 LINC3.0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기업형 산학협력 기반 구축과 지속가능성 지수의 고도화, 지역사회와 산업체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LINC3.0 사업의 성과 공유 및 사업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LINC3.0사업 홍보관과 산학연연계교육 성과전시, 선배멘토 부스, 기술이전 기업 성과전시 및 학생창업 성과전시, 가족회사 기업 홍보부스를 운영해 지역사회와 기업의 참여도를 높였다. 이밖에도 인생네컷 촬영, 지문적성검사, 캐리커처 등 학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부스와 경품추첨 행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마련됐다.
이성환 단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산학연 상호 발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였고, 이를 실현할 수 있는 주요 플랫폼으로 대학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선도모델이 되었다”면서 “미래에 필요한 기술 발굴과 지역 밀착형 인재양성 및 지역정주를 위해 지역사회 협력과 발전에 지자체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