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교육

일본 오오타니고등학교와 국제교류 행사 개최

밀교신문   
입력 : 2023-12-06  | 수정 : 2023-12-06
+ -

진선여자고등학교


진선여고1.jpg


진선여자고등학교(교장 정극상)는 12월 5일 교내에서 일본 오오타니고등학교와 국제교류행사를 개최했다. 

오오타니고등학교 2학년 학생 50여명과 교직원이 동참한 교류행사는 학교소개, 축하공연, 소그룹활동(학교탐방), 점심식사, 행원심인당 참배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진선여고 정극상 교장은 “같은 불교계 종단 학교라 더욱 친밀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면서 “학생들이 국적에 관계없이 글로벌하게 소통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진선여고 정교실장 능원 정사는 행원심인당을 참배한 학생과 교사에게 직접 진언카드를 선물하면서, “남은 여정을 즐겁고 안전하게 복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같은 날 일본 교토에 소재한 오오타니고등학교에서도 진선여고 3학년과 교직원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교류행사가 열렸다. 

 

오오타니고등학교는 일본 불교 종파인 정토진종의 정신을 바탕으로 신슈오오타니학원(真宗大谷学園)에서 운영하는 사립고등학교다. 

 

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

 

진선여고4.jpg

 

진선여고8.jpg

 

오오타니고3.jpg

 

오오타니고4.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