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국립공원 내 사찰림 및 문화유산 보전을 위한 공원위원 19명 위촉

밀교신문   
입력 : 2023-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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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장에 화엄사 주지 덕문 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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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총무원장 진우 스님)128일 오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국립공원 내 사찰림 및 문화유산 보전을 위한 공원위원회(이하 공원위원회)’ 위촉식과 제1차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19명의 공원위원 가운에 13명이 참석했으며, 1차 회의에서 공원위원회 위원장에 덕문 스님, 부위원장에 정연만 불교포럼 공동대표, 간사에 사회부장 도심 스님을 선출했다.

 

앞으로 공원위원회는 국립공원 내 사찰림 및 문화유산 보전과 가치 증진을 위한 정책과제 수립 및 제안 국립공원 내 주요 정책 및 현안문제에 관한 사항 종단의 환경 정책연구와 교육 및 문화유산 홍보에 관한 사항 등을 다룬다.

 

이번에 구성된 공원위원회는 총 19명이며, 당연직 위원으로는 신흥사 주지 지혜 스님, 월정사 주지 정념 스님, 법주사 주지 정도 스님, 동화사 주지 능종 스님, 은해사 주지 덕조 스님, 해인사 주지 혜일 스님, 백양사 주지 무공 스님, 화엄사 주지 덕문 스님, 갑사 주지 탄공 스님과 중앙종회 사회분과위원장 정덕 스님, 총무원 기획실장 우봉 스님, 재무부장 우하 스님, 문화부장 혜공 스님, 사회부장 도심 스님이다. 위촉직 위원으로는 자연생태계 및 공원정책에 전문성과 관련 경력을 가진 정연만(불교포럼 공동대표), 유기준(상지대학교 교수), 김상기(종책특보), 이영석(대한민국산업현장교수), 김봉석(변호사)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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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