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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사회복지재단, 만남 템플스테이 ‘나는 절로, 전등사’ 개최

밀교신문   
입력 : 2024-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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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수 3월 4일~8일

전국민적인 관심과 뜨거운 호응, 참여를 불러 일으켰던 ‘나는 절로’가 새봄을 맞아 다시 시작된다. 

 

조계종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 묘장 스님)은 4월 6~7일 1박 2일간 특별한 만남 템플스테이 ‘나는 절로, 전등사’를 개최한다. 

 

강화도에 위치한 천년 고찰 전등사에서 30대 미혼남녀 각 10명, 총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이번 프로그램은 1박 2일 동안 불교문화체험과 템플스테이는 물론 소원지 작성, 연애 특강, 인구소멸 현상에 대응하는 저출산 해결 방안 공유, 레크리에이션 등의 프로그램과 남녀 참가자들이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조계종사회복지재단 대표이사 묘장 스님은 “전등사의 역사와 문화를 함께 공유하고자 만남 템플스테이 장소로 섭외했다”며 “젊은 청춘남녀가 만나 불교문화를 체험하고 또 저출산이라는 난제를 해결하는데 지혜를 모으며 새로운 인연을 찾아가는 이번 프로그램에 많이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나는 절로, 전등사’에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종교에 상관없이 30대 미혼 남녀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접수기간은 3월 4일부터 3월 8일 오후 1시까지 조계종사회복지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