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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부처님 출가·열반재일 맞아 특별 법문

밀교신문   
입력 : 2024-03-13  | 수정 : 2024-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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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7∼24일, 총무원장 진우 스님 등 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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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사 정초 7일기도 입재법회 특별법문(사진=조계종 총무원>

 

조계종(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불기2568(2024)년 출가재일과 열반재일을 맞아 317부터 24일까지 8일간을 특별정진주간으로 정하고 서울 조계사에서 선명상 특별법문과 수행정진을 진행한다.

 

선명상으로 찾는 마음의 평안이란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법회는 총무원장 진우 스님을 비롯해 월암 스님(한산사 용성선원), 명법 스님(해인사 국일암), 금강 스님(참선마을), 일묵 스님(제따와나선원), 인경 스님(한국명상심리상담학회), 서광 스님(한국명상심리상담연구원) 7인의 선명상 전문가 스님들의 특별법문으로 진행되며 선명상이 무엇이고 왜 해야 하는지, 효과는 무엇인지에 대해 자세하게 다룰 예정다. 또한, 스님들의 지도에 따라 간화선부터 위빠사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명상 수행법을 실참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특히, 17일 출가재일에 첫 법문을 여는 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남녀노소 누구나 선명상에 관심을 두고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선명상의 문턱을 낮추기 위한 쉬운 해설로 선명상 총론 강설에 나선다.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