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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기금마련 예술전 연다

편집부   
입력 : 2008-03-10  | 수정 : 2008-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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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종합사회복지관

고창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무공 스님)은 3월 17일부터 28일까지 복지관 내 2층 상설전시관에서 '제1회 복지기금 마련 예술전시회'를 개최한다.

'예술이 복지구름을 일으키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전시회는 중광 스님과 석정 스님, 범주 스님, 성수 스님, 원담 스님 등 불교계 대표적인 스님들의 선서화(禪書畵)를 비롯해 정비파, 여태명씨 등 국내 유명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인다. 또 이해인 수녀의 글도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관장 무공 스님은 "이번 전시회에서 모아진 성금은 전액 고창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라며 "선운사가 책임지고 있는 고창지역의 노인복지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고창군종합사회복지관과 고창군노인복지관, 고창군노인복지센터는 지난해 9월 7일부터 조계종 제24교구본사 선운사(주지 법만 스님)가 위탁운영하고 있다.

이재우 기자 sanjuk@milgyo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