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빛의 향연 ‘진각오색등축제’와 다양한 월곡동 문화공연이 어우러지는 ‘2008 월곡동이야기’ 한마당이 5월 6일부터 12일까지 7일간 서울 성북구 하월곡동 진각종 총인원에서 열린다.
문화복지연대(상임공동대표 김종엽) 주관의 ‘아름다운 5월 월곡동 이야기’로 꾸며질 축제는 △애니보이즈의 색소폰 4중주 연주(5월 7일, 오후 8시부터) △야단법석의 타악퍼포먼스(5월 8일) △J&B소올의 대중음악공연(5월 9일) △네팔과 스리랑카 민속공연(5월 11일) 등 미니음악회 네 마당과 △덴마크엘리펀트 밴드공연 및 바라오페라단 클래식향연(5월 10일)이 본행사로 진행된다. 또 환상적이고 웅장한 한국의 대형장엄등 10여 점을 전시하는 장엄등전시와 월곡동과 함께한 축억이야기로 꾸며질 사진전시회를 비롯해 전통복식체험,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등은 5월 7일부터 12일(오후 7시~10시)까지 계속 이어진다.
정유제 기자 refine51@milgyo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