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사회복지대회에서 진각복지재단 길정수 사무국장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사)한국종교계사회복지협의회(회장 강석진·이하 한종사협)는 12월 26일 서울 케이터틀에서 제19회 사회복지대회를 열고, 사회복지분야에서 헌신적으로 활동하며 사회적 약자와 취약계층을 위해 기여한 인사들을 포상하고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진각복지재단 대표이사 현강 정사, 조계종사회복지재단 대표이사 묘장 스님 등 불교, 원불교, 개신교, 천주교 등 4대 종교 사회복지재단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진각복지재단 길정수 사무국장은 20년 이상 사회복지 현장에 재직하면서 자살예방사업, 지역사회조직화사업 등 전문적인 사회복지사업과 해외 개발도상국 지원을 위한 KOICA 공모사업 등 국내외 다양한 사회복지 프로그램을 개발 및 운영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