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위덕심인당 금강회(회장 덕해심 보살)는 5월 28일 위덕대 전법원에서 전법원장 보성 정사를 만나 종립 위덕대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위덕심인당 주교 혜안화 전수는 “정성어린 마음 하나하나가 모여 끈 뜻을 이루듯이 신교도들의 원력이 위덕대의 발전에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지혜로운 인재들이 자비로운 마음으로 세상을 밝혀가길 서원한다”고 전했다.
이에 전법원장 보성 정사는 “위덕대가 지혜와 자비를 실천하는 참된 교육의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모두가 함께 마음을 모아 정진해 나가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