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승범레이서기념사업회가 9월 30일 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 스님)에 환자치료비 지원금으로 상금 8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생명나눔실천본부 이사장 일면 스님, 고서승범 선수 모친 정연정 동국대 교수, 서승범 레이서 기념 사업회 운영위원장 개그맨 한민관 등이 참석했다.

서 선수 어머니인 정연정 동국대 교수는 “아들이 평소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위해 선행을 베풀려던 마음이 컸기 때문에 그 뜻을 이어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자 기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기념 사업회의 연례 기부 활동과 시상 사업이 모터스포츠와 공익의 가교 역할을 지속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