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일화 스님·이하 문화사업단)은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전국 114곳 사찰에서 ‘행복 두배 템플스테이’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관광공사 주관의 국내 여행 활성화 캠페인 ‘여행가는 가을’과 연계해 진행되며, 선착순 1만여 명에게 템플스테이 참가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1박 2일 템플스테이는 내·외국인 모두 3만원, 당일형 템플스테이는 외국인에 한해 1만 5천원에 참여할 수 있다.
예약은 10월 15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템플스테이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할인 혜택은 선착순으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문화사업단장 일화 스님은 “가을빛으로 물든 사찰에서 자연이 주는 위로와 고요함을 느끼며 자신을 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행복 두배 템플스테이가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몸과 마음을 쉬게 하는 가을 여행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