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덕대(총장 보성 정사) 라이프up융합대학(학장 신상구)이 2026년도 경상북도 도민행복대학 동부권 명예석사과정 운영대학으로 선정됐다.

경상북도 도민행복대학은 경상북도인재평생교육재단 경상북도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명예도민학위제로, 평생학습을 통한 배움과 나눔의 행복공동체 조성, 지역 성인학습자의 역량 강화를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위덕대 라이프up융합대학은 지난 2024년부터 경북도민행복대학 경주시캠퍼스(학사과정)을 위탁·운영해왔으며, 이번 선정으로 2026년부터 2027년까지 2년간 동부권 명예석사과정을 함께 위탁·운영하게 됐다.

신상구 학장은 “내년부터 운영하게 될 경북도민행복대학 동부권 명예석사과정은 ‘지역학’과 ‘미래학’으로서의 ‘경북학’이라는 학문적 지향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학습자에게 새로운 성장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학습경험인정제를 기반으로 한 대학-지자체 협력 모델과 학위-비학위 연계 시스템을 구축하여, 경북형 평생학습 공동체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