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KYBA대한불교청년회(중앙회장 이길수·이하 대불청)는 한국에 거주 중인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국 불교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빛과 꽃, 흙과 마음–한국 불교 문화 체험’을 마련했다.
11월 1일부터 12월 13일까지 매주 토요일, 남산에 위치한 충정사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오리엔테이션, 한국 문화 체험-다도 △한국 불교 미술 체험–나만의 불화 그리기 △컬러풀 지화, 불교 속 종이꽃 만들기 △K-클레이 아트–도자기 체험 △한국 불화로 떠나는 힐링 드로잉 △ 손으로 피우는 소원의 꽃 △우리들의 마지막 시간, 사찰순례 등 총 7회로 진행된다.
참가비는 2만 5천 원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외국인은 대한불교청년회 구글폼 링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또한, 내년부터는 외국인뿐 아니라 국내 대학생 및 청년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