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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특집 ‘나는 절로, 수덕사’ 개최

밀교신문   
입력 :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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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5일~24일 참가자 접수


나는 절로, 수덕사 (1).png

40대를 위한 ‘나는 절로’가 천년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충남 예산 수덕사에서 펼쳐진다. 

 

조계종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 도륜 스님·이하 재단)은 11월 15일, 16일 양일간 만남 템플스테이 ‘나는 절로, 수덕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특별히 40대 미혼남녀 20명을 대상으로 한 특집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대표이사 도륜 스님은 “덕숭산의 청정한 기운과 천년의 세월이 깃든 수덕사는 수행과 인연이 함께 이루어지는 도량”이라며 “이번 ‘나는 절로, 수덕사’가 오랜 시간 진중한 만남을 기다려온 40대 청년들에게 마음의 평화와 새로운 인연을 맺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덕사 주지 도신  스님은 “사찰에서 인연을 만드는 ‘나는 절로’가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다고 들었다”며 “인연의 사찰인 수덕사에서도 아름다운 만남이 많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나는 절로, 수덕사’에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종교에 상관없이 만 35세~만 49세 미혼남녀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10월 15일 오전 10시부터 24일 오후 5시까지 조계종사회복지재단 홈페이지의 공지사항 구글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