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원로의원 자광당 원행 스님이 3월 12일 오후 7시 47분 열반했다. 법랍 57년, 세수 85세.
분향소는 월정사 화엄루에 마련했으며 영결식 3월 16일 오전 10시 조계종 원로회의장으로 엄수된다.
원행 스님은 1970년 월정사에서 희찬 스님을 계사로 사미계를, 1974년 범어사에서 석암 스님을 계사로 구족계를 수지했다. 이어 동해 삼화사 주지, 원주 구룡사 주지, 제10대 중앙종회 의원, 초심호계위원 등 종단의 주요 소임을 두루 역임했다. 또한, 10·27불교법난 피해자모임을 역임하며 피해자들의 명예회복에 참여했다.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