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의 말씀을 고운 목소리로 전하고, 함께 어울리며 마음이 자라나는 자성동이 합창단이 출범했다.
진각종 서울교구(교구청장 원상 정사)는 4월 5일 오후 2시 행원심인당에서 서울교구 어린이합창단 ‘고운소리 자성동이 합창단’ 창단식을 봉행했다.
이날 창단식에는 통리원장 능원 정사를 비롯해 서울교구청장 원상 정사, 총금강회장 일지정 보살, 서울교구 만다라합창단장 증익학 보살, 자성동이 합창단 단원들과 학부모, 신교도 등이 동참했다.
이날 장서유, 김규린 자성동이 대표는 창단 선언문을 통해 “노래로 마음을 나누고,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고운소리 자성동이 합창단이 힘차게 출발한다”고 했다.
앞서 통리원장 능원 정사는 “고운소리 합창단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고운 소리를 내려면, 고운 마음이 되어야 하고 고운 마음이 되려면 염송을 많이 하면 된다. 자성동이들도 다함께 염송 열심히 하기로 약속하자”면서 “오늘 이렇게 뿌린 씨앗이 꽃이 피고 열매가 잘 맺을 수 있도록 많은 스승님과 신교도 여러분들의 관심과 격려, 후원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서울교구청장 원상 정사도 “자성동이가 진각종의 미래라는 통리원장님의 뜻을 이어받아 이렇게 자성동이 합창단을 창단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면서 “이 고운 소리가 서울교구를 넘어 전국의 심인당과 온 나라에 울려 퍼지기를 서원한다”고 말했다.
총금강회장 일지정 보살은 “20여 년 전 이 곳 행원심인당에서 자성학교 교사를 지냈던 기억이 생생한데, 오늘 이렇게 합창단이 창단되는 모습을 보니 감회가 새롭다”면서 “많은 분들의 원력으로 만들어진 합창단이 더욱 발전하고 아이들이 즐겁게 동참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고운소리 자성동이 합창단 단장을 맡은 여원심 보살(행원심인당 자성학교 교사)은 “진각종의 불법을 자성동이들의 노래로 전할 수 있도록 함께 해주시는 선생님들을 도와 열심히 노력하겠다”면서 “서울교구 신교도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자성동이들의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어 자성동이 합창단은 창단 축하공연으로 서원가 ‘우리들의 말씨가 꽃씨가 되어서’를 수화와 함께 선보여 큰 박수를 받았다.
이와함께 통리원장 능원 정사, 서울교구청장 원상 정사, 총금강회, 서울교구 만다라합창단, 행원·밀각·대원심인당 등이 후원금을 전달하며 합창단을 응원했다.
한편, ‘고운소리 자성동이 합창단’은 총괄디렉터 연지인 보살을 중심으로 활동하며, 연습은 진선여중 김효정 음악교사와 매월 두차례 자성일(일요일)에 행원심인당에서 연습을 갖는다. 이들은 합창뿐만 아니라 율동(안무)과 수화, 오카리나 등 다양한 타악기 활동을 함께 하며 즐겁고 의미 있는 활동을 할 예정이다.
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