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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가사 제작 전통’ 저작권 등록

밀교신문   
입력 : 2026-07-10  | 수정 : 2026-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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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간 법적 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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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총무원장 진우 스님)이 종단 최초로 ‘가사의 매듭과 흐름에 관한 의식적 제작 기록’에 대한 공식 저작권 등록을 완료했다. 

 

이번에 한국저작권위원회를 통해 정식 등록된 저작물은 불교 복식의 핵심인 가사의 고유한 제작 공정과 매듭법, 그리고 그 과정에 내포된 의식적·전통적 흐름을 집대성한 기록물이다. 저작권자는 재단법인 대한불교조계종유지재단이며, 등록일인 4월 16일부터 70년간 법적 보호를 받게 된다.

 

조계종은 “종단 통일 의제의 보급·전승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이번 저작권 등록을 통해 수백 년간 이어온 가사 제작의 맥을 종단 차원에서 공식화했다”며 “이를 통해 오랜 세월 전승되어 온 불교문화의 가치를 현대적 제도 안에서 보존하고, 무분별한 상업적 도용과 전통의 왜곡을 방지할 수 있는 법적 보호 기반을 마련하였다는 데 그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