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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 이주민 불자회에 지원금 전달
조계종 국제선센터(주지 탄웅 스님)는 3월 25일 오전 11시 목동 국제선센터 2층 큰법당에서 방글라데시 이주민 불자회 창립 후 첫 번째 지원 기금 전달식을 가졌다.이날 방글라데시 불자회 지원 기금 전달식에는 국제선센터 주지 탄웅 스님을 비롯해 방글라데시 불자회 지도법사 탄암 스님(해인선원 주지)과 국제차장 보관스님, 방글라데시 불자회 초대회장 라나 회장 등 방글라데시 이주민, 신도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지원금 200만원은 방글라데시 이주민 불자회를 위하여 국제선센터 신도들이 십시일반 보시한 금액이며, 방글라데시 이주민들의 안정 정착 비용과 불교 포교사업비로 쓰일 예정이다.방글라데시 불자회장 라나 씨는 “작년 말 이주민 불자회를 창립하여 매월 정기 법회와 템플스테이를 하며 불자회 회원들은 불교 공부를 많이 하고 있다”며 “오늘 받는 이 금액이 우리 방글라데시 이주민들에게 정말 큰 도움이 된다. 금액을 지원해주신 국제선센터 주지스님을 비롯한 신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
2018-03-27 11:54:53
제주 불교방송 성공 개국 발원 콘서트 개최
불교방송(사장 선상신)은 3월 24일 제주 아트센터에서 제주 불심(佛心)을 한 데 모으고 제주불교방송의 성공적인 개국을 발원하는 행복콘서트 ‘저옵서예’를 개최했다.이날 제주불교방송 설립추진위원장 허운 스님(관음사 주지)은 “제주불교방송 설립은 제주 불자들의 오랜 숙원이었다”며 “지역 밀착과 마음의 위로가 되는 힐링방송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많은 애정을 바란다”고 당부했다.불교방송 선상신 사장은 “제주불교방송은 불교계와 제주 지역 사회가 소통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나아가 제주 불교가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가수 장미화, 조항조, 주병선, 김희진 등이 출연해 제주 불자들과 하나되는 신명나는 무대를 선보였고, BBS불교방송의 대표적인 후원조직 만공회 소개와 현장가입도 이뤄졌다.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2018-03-26 16:40:54
북한산의 봄과 나무를 만날 수 있는 시간
북한산성 내의 유일한 템플스테이 지정사찰 북한산 중흥사(주지 석두 스님)가 이번 봄에 ‘해설이 있는 봄·느낌 템플스테이’를 진행한다. 3월부터 5월까지 매월 둘째, 넷째 토요일에 진행되는 템플스테이는 시민들로 하여금 북한산성의 역사를 공부하고 북한산의 자연을 느끼고 명상을 통해 자기 계발을 도모하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역사해설이 있는 템플스테이’는 경기문화재단과 협력하여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경기문화재단의 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로 시작하며, ‘숲해설이 있는 템플스테이’는 북한산국립공원 북한산성분소와 협력하여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국립공원의 자연환경해설사의 해설로 시작한다. ‘해설이 있는 템플스테이’ 주제는 ‘북한산의 봄, 나무와의 만남’이다. 중흥사 측은 “템플스테이는 신앙의 입장이 담긴 프로그램보다는 모든 동참자들로 하여금 자연과 전통문화를 누리고 휴식을 취하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며 “이번 봄에는 북한산의 역사와 자연을 봄에 더욱 아름다운 나무들과 함께 배우고 그 동안 경...
2018-03-23 15:03:36
해인사, 제58회 고려팔만대장경의 날 기념행사 개최
조계종 해인사(주지 향적 스님)는 4월 13일, 14일 양일간 해인사에서 ‘제58회 해인사 고려팔만대장경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해인사 고려팔만대장경의 날 기념행사’는 대한민국 국보이자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인 팔만대장경을 수호하고 부처님의 가르침을 온 누리에 펼치기를 기원하는 법회이며 문화행사다.행사는 13일 오후 4시 해인사 입구 비석거리에서 불보살, 옹호신중, 역대 조상영가를 모신 가마를 들고 나무대성인로왕보살의 인도로 도량으로 모셔오는 시련(侍輦) 행사를 시작으로 인로왕번, 오방번, 향로, 오색기불기 대형, 태극기 대형과 십바라밀기, 청사초롱 등의 행렬을 볼 수 있다. 저녁 공양과 예불 후 대령관욕과 심금을 울리는 회심곡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어 오후 8시 20분부터 마음치유학교 교장인 혜민 스님의 초청법문과 국악그룹 이상의 공연, 팔만대장경의 역사와 대장정을 알 수 있는 영상 상영 후에는 철야정진으로 산사의 밤을 밝힌다. 14일에는 새벽 예불과 아침 공양 후 대적광...
2018-03-23 13:57:53
관악구장애인종합복지관과 ‘행복한 나눔장터’ 개최
사회적협동조합연꽃향기(이사장 이종찬·이하 연꽃향기)는 3월 17일 서울시 관악구장애인종합복지관 7층에서 관악구 장애인을 초대해 생활용품 무료 나눔장터를 개최했다.연꽃향기와 관악구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성화 스님)이 공동으로 주최한 ‘행복한 나눔장터’는 관악구 지역내 주민센터에서 장애인 중에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분들을 선별하여 행사에 초대했다. 초대된 지역의 장애인들은 입구에서 본인 확인 후 주최 측에서 준비한 일시의 가상화폐 5만원씩 지급 받아 행사장에서 물품을 구매했다.이날 준비된 물품은 의류, 속옷, 화장용품, 목욕용품, 주방용품 등의 생활필수품으로 약 1,200여 점이 장터에서 판매의 방식으로 전달되었으며, 금액으로는 300여만 원이다. 이종찬 이사장은 “받는 분들이 필요한 물품을 골라서 받을 수 있고, 더불어 쇼핑하는 즐거움까지 줄 수 있는 새로운 기부문화를 만들기 위해 이 같은 나눔장터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며 “다음 달에는 탈북이주민을 위한 나눔장터도 계획중”이라고...
2018-03-23 10:39:21
불교계 ‘미투운동’을 말하다
문화예술계에서 시작된 ‘미투’ 운동이 정치계는 물론 종교계 등 사회 전반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불교계의 미투운동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전국비구니회와 (사)지혜로운여성 등 조계종단 내 18개 단체들인 연대하고 있는 성평등불교연대는 3월 29일 오후 2시 서울 장충동 우리함께빌딩 2층 기룬에서 ‘불교계, #미투운동을 말하다’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이날 토론회에서는 △젠더정치학적 관점에서 본 미투운동의 흐름(하랑성평등교육연구소 강선미 소장) △불교계 성폭력의 사례를 통한 특성 분석(나무여성인권상담소 김영란 소장) △성폭력에 대한 경전적 해석 및 대안 모색(종교와젠더연구소 옥복연 소장) △젊은 불자의 눈으로 본 불교계 성폭력(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 이채은 간사) 등의 발표가 이어진다. 주최 측은 “젠더 권력을 비롯한 일상적인 권력 문제와 연결되어 있는 성폭력은 어디에서나 일어 날 수 있지만 특히 종교계에서 잘 드러나지 않는 것은 절대적 권위, 신앙을 의심받고 배제되어지는 ...
2018-03-23 10:37:20
선수행 전통 계승 ‘명상대제전’ 등 선보여
350개 업체, 490부스 ‘역대 최대’3월 29일~4월 1일, SETEC서 2018서울국제불교박람회(이하 불교박람회)가 3월 29일부터 4월 1일까지 4일간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열린다. 올해 서울국제박람회 가장 눈여겨 볼 분야는 바로 ‘명상’이다. 지난해에도 열렸던 ‘명상대제전’은 올해 더욱 업그레이드되어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는 30~40대 청장년층에게 다가가는 명상을 소개하고 체험하는 ‘명상존’을 마련한다. 불교의 선(禪) 수행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사회의 정신적 대안으로써 마음을 치유하는 명상과 관련한 의미 있는 콘텐츠도 다양하게 선보인다. 안희영 교수의 ‘서구의 마음챙김 혁명:MBSR을 중심으로’, 전현수 교수의 ‘불교정신치료’, ‘인경 스님의 명상과 가족세우기’, 지운 스님의 ‘걷기禪(선)명상:자비경선’등 명상수행 강연프로그램은 더욱 더 많은 사람들이 명상을 통해 평화로운 마음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올해 불교박람회의 주제는 ‘자연의 빛, 지혜가...
2018-03-23 10:36:58
조계종 “지광 스님 엄중 처리하겠다”
조계종은 3월 22일 능인선원 지광 스님이 이명박 전 대통령 측에 3억 원을 건넨 것과 관련해 입장문을 통해 “엄중처리 할 것”을 밝혔다. 호법부장 명의의 입장문에서 “지광 스님이 이 전 대통령 측에 3억 원을 건넸다는 사실과 관련해 조계종은 사부대중과 국민여러분께 깊은 유감을 표한다”면서 “종헌종법을 위배한 사실에 대해 엄중하게 처리할 것을 밝히며, 다시는 이러한 일들이 발생되지 않도록 수행종단으로서 가풍을 확립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2018-03-23 09:09:21
총지종 제12대 종령 법공 대종사 추대식
총지종(통리원장 인선 정사)은 4월 12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총지사 서원당서 총지종 제12대 종령 법공 대종사 추대식을 봉행한다. 이날 행사는 △법통 및 법의 이운 △종령 선서 △헌화 및 훈향정공 △유가삼밀 △봉행사 △추대사 △창교가일동합장례 순으로 진행된다.법공 정사는 1월 18일 승단총회에서 제12대 종령으로 법공 정사를 만장일치 추대됐다. 1943년 포항 출신으로 1983년 출가해 부산 성화사, 정각사 등에서 주교를 거쳐 제10대, 13대 통리원장 및 법장원장 등을 역임했다. 12대 종령의 임기는 6년이다.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2018-03-23 09:01:32
조계종 중앙종회, ‘멸빈자 사면’ 종헌 개정안 부결
총무원, “멸빈자 사면…‘참회’”멸빈자 특별사면을 위한 종헌 개정안이 부결됐다.조계종 중앙종회(의장 원행 스님)는 3월 20일 오전 10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제210회 임시회의를 열어 ‘멸빈의 징계를 받은 자에 대해 1회에 한하여 사면·경감 할 수 있도록 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 종헌 개정안을 표결해 출석의원 79명 중 찬성 35표, 반대 44표로 부결됐다. 앞서 중앙종회는 영축총림 통도사 방장 성파 스님을 만장일치로 추대했으며, 원로회의 의원으로 수덕사 수좌 우송 스님을 만장일치로 추천했다. 호법부장 진우 스님(전 사서실장) 임명 동의안에도 통과했다. 21일 속개한 회의에서는 ‘사면, 경감, 복권에 관한 제정안’을 만장일치로 통과했다. 제정안에는 ‘징계의 사면, 경감, 복권의 적격 여부를 심사하기 위해 총무원장이 추천한 2인, 중앙종회의장이 추천한 중앙종회의원 2인, 교구본사주지회의에서 추천한 3인과 호법부장, 호계원 사무처장을 포함한 총 9인으로 사면심사위원회를 구성한다...
2018-03-21 16:38:13
조계종 백양사, ‘고불매’ 축제 개최
고불총림 백양사는 3월 31일부터 4월 1일까지 ‘그윽한 매화의 향연, 고불매 향기에 取 해보다’란 주제로 ‘고불매’ 축제를 개최한다. 백양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현재 고불매에 대한 관광문화재로써 역할, 지역민의 인식함양과 장성지역을 찾는 내·외국인 관광객들(템플스테이 참가자 포함)에게 관광콘텐츠를 제공하며, 사진작가, 템플참가자, 대내외 관계자 등 약 200여 명 이상이 참석할 예정이다. ‘고불매’는 2007년 10월 8일 천연기념물 제 486호로 지정이 되었으며 수령은 약 350년으로 추정되는 담홍색을 띄는 홍매화로 1700년 경 백양사 스님들이 이쪽에서 북쪽으로 100미터 떨어진 옛 백양사 앞뜰에 여러 그루의 매화나무를 심어서 가꾸어왔다.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2018-03-21 14:25:45
천태종 18대 총무원장에 문덕 스님 임명
천태종 도용 종정이 지명한 제18대 총무원장 문덕 스님에 대한 임명 동의안이 종의회를 통과했다.천태종 종의회(의장 도원 스님)는 3월 20일 오전 단양 구인사 삼보당에서 재적의원 30명 중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6차 정기종의회 본회의를 열고 ‘총무원장 문덕 스님 임명 동의의 건’을 상정, 만장일치로 가결했다. 신임 총무원장 문덕 스님의 임기는 취임일(임명장 받은 날)로부터 4년이다.종의회 안건 상정에 앞서 종정 도용스님은 종도들의 여론을 수렴, 19일 새 총무원장에 문덕 스님을 지명했다. 총무원장 취임식은 추후 논의할 예정이다.신임 총무원장 문덕 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종단의 막중한 소임을 맡게 돼서 어깨가 무겁다. 대중들의 여론을 수렴하고 힘을 모아 종단 발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면서 “종도 여러분들의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문덕 스님은 1971년 상월원각대조사를 은사로 출가, 대충대종사를 계사로 득도했다. 종정 사서, 8~15대 종의회 의원, 15대 종의회의...
2018-03-21 10:15:48
‘불기 2562년 출가·열반재일 정진 법회 봉행’
조계종 포교원(원장 지홍 스님)은 출가·열반재일 기간 동안 전국 주요사찰에서 정진하면서 전법포교의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신행의례집’과 ‘신행일지’를 배포하고 있다. 새로운 의례집과 신행일지는 정진기간 동안 불자들의 수행을 돕기 위해 휴대가 간편하도록 리플렛 형태로 제작됐다. 이번 정진기간에는 불교공부, 참선, 사경, 108배 정진 등을 하며, 법회가 끝난 후 신행활동 시간에는 승보공양 운동, 소외계층 돕기, 환경운동, 헌혈 등의 활동을 통해 신행혁신 및 사회공익을 추구하도록 권장하고 있다.출가·열반재일을 맞아 중앙종무기관 종무원들이 3월 26일부터 31일까지 1주일간 정진법회를 봉행한다. 불교의 4대 명절 중 출가·열반재일 기간은 부처님께서 출가하여 열반에 드실 때까지의 의미를 기리며 정진하는 기간이다. 부처님은 음력 2월 8일 모든 중생의 고통 해방이라는 원력을 세워 출가했으며. 깨달음을 얻으신 후 45년 동안 가르침을 베푸신 부처님께서는 음력 2월 15일 열반에 들었다.
2018-03-20 11:38:47
제1회 대한민국 차 패키지 디자인대회 개최
(재)명원문화재단(이사장 김의정)은 한국 차 산업의 세계화와 대중화를 위해 국내 최초로 제1회 대한민국 차 패키지 디자인대회를 개최한다. 공모주제는 △우리 차 생산지의 천연적 환경, 우리 차 문화와 전통이나 우리 차의 다양성을 상징하는 차 패키지 디자인 △차 나무 잎으로 가공된 차 종류(녹차, 홍차, 블렌딩 등)에 사용되는 패키지 △차 박스, 차 통, 티백 통 차 내용물을 포장할 수 있는 디자인 등이다. 접수는 5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이며, 명원문화재단과 2018 명원세계차박람회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품과 함께 제출하면 된다. 출품작은 원본(ai) 및 확인용(jpg) 파일(해상도 300dpi 이상, 10MB 이하) 2가지를 모두 제출해야 한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대상(1점, 상금 500만원), 금상(1점, 250만원), 은상(1점, 100만원), 동상(3점, 각 50만원), 장려상(5점, 각 20만원)과 특선 및 입선 등을 시상한다. 또한 수상작들은 8월 2일부터...
2018-03-16 14:32:25
‘월정사 인기’ 패럴림픽까지 이어져
2018평창동계올림픽 기간 동안 평창을 찾은 언론과 국빈의 필수 방문지였던 월정사의 인기가 패럴림픽까지 지속되고 있다. 월정사는 643년 신라 자장율사가 창건한 전통사찰로 상원사 동종과 월정사 팔각구층석탑, 문수동자목조좌상 등 국가지정문화재를 포함한 강원도 유형문화재의 60% 이상을 보유하고 있는 전통사찰이다. 올림픽 개최시군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문화유산으로 올림픽과 패럴림픽 기간 동안 평창을 찾는 외국인들에게 불교유산은 물론 한국의 전통문화와 자연환경의 아름다움을 보여줄 수 있는 최적의 곳이다.월정사는 동계올림픽 기간 동안 CNN과 NBC, NHK 등 해외의 유명 언론의 보도와 리투아니아와 라트비아, 노르웨이 등 국가수반의 방문으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3월 9일 시작한 패럴림픽 기간에도 오대산월정사에서는 국제패럴림픽위원회 환영만찬과 성화봉송, 노르웨이 마르타 루이세 공주의 방문으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3월 7일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환영만찬은 2018평창동계올림픽패럴...
2018-03-14 14:18: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