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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보덕사 호수음악제 9월 10일 개최
제10회 보덕사 호수음악제가 9월 10일 오후 3시 경내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 ‘2017 당진시민과 외국인 근로자,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호수음악제는 보덕사·서원사연합창단의 오프닝으로 지역문화 봉사단체인 소리향 오카리나, 전자바이올리니스트 성은, 바리톤 박성준, 소프라노 김나희, 초대가수 진수영, 우연이, 사랑과 평화(밴드) 등으로 다양한 장르를 구성하여 음악을 통해 소통하고 함께하는 흥겨운 잔치가 될 예정이다. 특히 당진시 다문화 가족지원센터의 필리핀, 캄보디아, 중국 등 다양한 나라의 전통문화를 공유 할 수 있는 전통춤과 다문화가족들로 구성된 기타공연도 펼쳐진다. 보덕사 주지 정안 스님은 “2008년부터 시작된 보덕사 호수음악회는 당진시민 및 인근지역 주민들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고 외국인 근로자, 다문화가정이 함께하는 화합의 자리로 당진시에서 대표되는 불교문화축제”라며 “음악을 통해 소통과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우리가 사는 당진시를 더...
2017-08-16 17:27:38
세첸코리아 ‘렛고 명상’ 참가자 모집
세첸코리아(대표 용수 스님)는 8월 26일부터 9월 30일까지 서울 홍은동 세첸명상센터에서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자신이 주인이 되어-Be the Master of Yourself’를 주제로 ‘렛고(Let-go) 명상’을 실시한다. ‘렛고 명상’은 삶을 명상으로 삼고 고통과 번뇌와 벗하고 자연스럽게 깨어있는 마음과 자비심을 기르는 명상법이다. 세첸코리아 대표 용수 스님이 직접 지도법사로 나서며, ‘왜 명상하는가’ ‘명상하면 무엇이 좋은가’와 같은 기초부터 다양한 명상법을 6주간 체험한다. 참가비는 30만 원이다. 문의 010-2645-1479
2017-08-16 17:27:19
자승 스님, 마곡사 주지 원경 스님 임명장 수여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은 8월 16일 오전 제6교구본사 마곡사 주지에 원경 스님을 임명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총무원장 자승 스님은 “종도들이 선거없이 산중 고유의 특성을 살려서 합의 추대하여 선거를 잘 마무리해서 감사하다”며 “마곡사의 어려움을 잘 극복하고 지역포교와 복지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마곡사 주지 원경 스님은 진연 스님을 은사로 1988년 수계(사미계)했으며, 천안 성불사 주지, 제13~15대 중앙종회의원을 역임했다.
2017-08-16 17:16:47
조계종, 불교문화유산보존센터 기공식 개최
‘괘불’ 보존처리 전문기관국내 최대의 민간문화재 전문기관이자, 전 세계 유일의 ‘괘불’ 보존처리 전문기관이 건립된다. 조계종(총무원장 자승 스님)은 8월 24일 오후 3시 위례신도시 종교용지 1 부지 내에서 총무원장 자승 스님, 김종진 문화재청장, 주호영 국회 정각회장, 오수봉 하남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불교문화유산보존센터 건립 기공식’을 개최한다.2019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는 불교문화유산보존센터는 연면적 13,172,23㎡에 지하 2층, 지상 2층 규모로 △보전처리(대형불화실, 다목적처리실, 지류회화실, 기록자료실, 약품창고 등) △연구시설(세미나실, 사무실) △공영공간(식당 등) △주차공간 등이 자리잡게 됐다. 공사비용은 조계종 60억 원, 국고보조금 140억 원이 지원됐다. 문화부장 정현 스님은 “해당 시설의 건립을 통해 불교문화유산의 분야별・재질별 특성에 맞는 과학적인 보존시설 마련해 종교성과 문화재의 성격을 동시에 간직한 불교문화유산을 진단·보존...
2017-08-16 16:35:29
조계종 제2차 사부대중공사 개최
사부대중공사 추진위원회(위원장 호성 스님)는 8월 25일 오전 10시, 공주 한국문화연수원에서 ‘한국불교 백년을 디자인 하다-미래부처는 공동체로 온다’를 주제로 제2차 사부대중공사를 개최한다.이번 사부대중공사에서는 제2차 사부대중공사의 준비를 위해 시행한 백년대계 기획 워크숍에서 논의한 주제인 △정체성-한국불교답게 △사회-세상의 이웃인 불교 △미래-미래를 향한 불교 △공동체-사부대중공동체로 거듭나는 한국불교 등 4가지 주제 중 ‘공동체’를 중심으로 논의한다. 문의 02-737-0863
2017-08-16 10:07:15
만해축전추진위, 제21회 만해대상 시상식 열려
만해축전추진위원회(위원장 이관제)는 8월 12일 오후 1시 45분 강원도 인제 하늘내린센터에서 제21회 만해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만해평화대상은 시리아 내전 현장에서 지난 3년간 8만 명을 구조한 구호 단체 ‘하얀 헬멧’, 만해실천대상은 세계적인 동물학자 제인 구달, 만해문예대상은 최동호 고려대 명예교수와 클레어 유(한국명 임정빈) 미국 UC 버클리 한국학센터 상임 고문이 공동으로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만해축전 명예대회장 동국대 총장 보광 스님을 비롯해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 강천석 조선일보 논설고문, 정만호 강원도 경제부지사, 이순선 인제군수, 주호영, 황영철 국회의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보광 스님은 축사에서 “만해 스님의 사상과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제정한 ‘만해대상’은 한국의 ‘노벨상’이라 불릴 만큼 매우 큰상으로 인식되어가고 있다”라며 “만해대상 수상자들은 자기희생이 따르는 끊임없는 도전정신으로 인류에게 새 희망을 불어넣어주고 있는 분들이다. 다...
2017-08-14 15:55:06
‘택시운전사’ 고 힌츠페터 부인, 진관사서 템플스테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영화 ‘택시운전사’ 속 독일기자의 실제 주인공인 고(故) 위르겐 힌츠페터의 부인 에델트라우트 브람슈테트(80)씨가 8월 11일 서울 진관사 템플스테이를 참가했다. 그녀는 한국에서 남편에 관한 영화가 만들어졌다는 소식을 듣고 8월 8일 한국에 왔다. 에델트라우트 여사는 “자연의 고즈넉함으로 둘러싸인 사찰을 둘러보며 한국불교는 자연과 함께하는 종교라고 생각한다”며 “오늘 템플스테이를 하게 되어 너무나도 좋은 경험과 특별한 기회를 얻게 되어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여사는 이어 “스님과 함께 명상을 해보니 머리가 가벼워지고 복잡함에서 깨어났다”며 “1박 2일 동안 진관사에 머물면서 앞으로 진행될 사찰음식 체험, 차담 등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라고 전했다. 힌츠페터는 1980년 5월 광주에서 벌어진 참상을 세계에 알려 우리나라 민주화에 기여한 독일 기자로 이른바 ‘푸른 눈의 목격자’로 불리는 인물이다.
2017-08-14 15:51:54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식나눔’ 특강
조계종 국제선센터(주지 탄웅 스님)가 8월 20일부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명쾌한 지식나눔’을 주제로 공개특강이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지식나눔 특강은 20일 1차 행복한 노후를 위한 생애 금융관리(강사 황동욱) △8월 27일 알기 쉬운 생활법률-돈 버는 재산관리(강사 양형우) △9월 10일 3차 생애주기 마음 길라잡이-은퇴 전환기(강사 최주섭)을 주제로 오후 1시 국제선센터 지하 1층 교육문화관에서 열린다. 국제선센터 주지 탄웅 스님은 “다양한 지역사회 밀착 행사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실시하여 국제선센터가 지역사회 주민들의 소통과 상생의 공간으로 재탄생하도록 노력할 것이며 이를 바탕으로 부처님의 가르침을 지역사회 전반에 널리 펴고 사회공헌에 앞장설 수 있도록 끊임없이 정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7-08-14 15:50:23
불교환경연대 공간마련 100일 기도 입재
불교환경연대가 ‘녹색 불교의 힘찬 전진’을 슬로건으로 8월 10일부터 100일간 불교환경연대 공간마련을 위한 기도에 들어갔다. 이번 기도는 8월 10일 입재법회를 시작으로 11월 17일까지 100일 동안 임원들과 회원들의 릴레이 동참기도를 진행할 예정이다. 공간마련 모금 목표는 1억 5천으로 회원들과 임원들, 교계, 일반 대중들을 대상으로 모금을 진행 할 예정이며, 특히 후원회원들에게는 ‘13월의 회비’로 후원금 한 번 더 내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또한 회향을 앞둔 11월 9일에는 후원의 밤을 개최할 예정이다.
2017-08-14 10:20:53
불교상담개발원, 자살예방 템플스테이 개최
불교상담개발원(원장 가섭 스님)은 8월 26일부터 27일까지 서울 국제선센터에서 ‘마음 돌아보기, 어루만지기’를 주제로 템플스테이를 개최한다. 이번 템플스테이는 서울시자살예방센터가 4대 종단과 자살예방사업을 연계해 주민 밀착형 지역사회자살안전망 형성을 위한 ‘살(자)사(랑하자) 프로젝트’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집단 상담을 통해 자살시도자 및 자살유족, 자살 고위험군 등이 지닌 심리적 자살예방 관련 심리적 상처를 위로하며 삶의 도약을 도모할 예정이다. 1박 2일간으로 진행되는 템플스테이는 오리엔테이션을 통한 친밀감 형성, 나를 깨우는 108배, 조별 집단 상담 프로그램과 이완명상·자기연민 MSC(Mindful Self-Compaassion)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된다. 강사로는 선업 스님(통담아카데미 평생교육원장), 보관 스님(국제선센터 국제차장), 황수경 교수(동국대 명상심리상담학과), 손강숙 교수(중앙승가대 포교상담학과) 등이 참여한다. 참가대상은 자살 위험군, 자살 시도자,...
2017-08-14 10:20:40
만해 스님 탄신 138주년 기념 만해통일문학축전 개최
학술세미나·통일염원 노인백일장 등 마련 8월 29일, 서울 성북동 심우장 일원서 만해통일문학축전위원회(공동위원장 선진규·문효치)는 한국불교문인협회(회장 선진규), 대한불교청년회(회장 김성권)와 공동으로 8월 29일 오전 11시 서울 성북동 심우장 일원에서 ‘제3회 만해통일문학축전’을 개최한다. 광복 72주년, 만해 탄신 138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축전은 △개회식 △학술세미나 △통일염원 노인백일장 △시상식 등 총 4부로 구성됐다. ‘만해사상과 통일문학’을 주제로 열리는 학술세미나는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3개 발제로 진행된다. 기조발제는 윤원철 서울대 종교학과 교수(한국종교학회장)가 맡았으며, △만해사상과 민족통일(부산동명대 박재현 교수) △만해의 독립사상과 통일문학 연구(장윤익 한국문인협회 고문) 등의 주제 발제가 이어진다. 토론자로는 동국대 불교학과 고영섭 교수, 서울교통공사법우회 김영만 회장, 이혜선 시인(한국문인협회 이사), 대한민국여군총연합회 함승현 회장이 참여하며,...
2017-08-14 10:20:24
청소년 활동명상 템플스테이 개최
조계종 국제선센터(주지 탄웅 스님)은 8월 11일부터 13일까지 2박 3일간 포교원 인증 청소년 인성함양 프로그램인 마음등불캠프의 일환으로 ‘청소년 활동명상 템플스테이’를 개최한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청소년 활동명상 템플스테이’는 목동청소년수련관과 함께 공동 진행하며, 지역내 중·고등학교 청소년 30여명이 참여한다. 프로그램의 진행은 국제선센터 보관 스님과 연극 치유명상 전문가인 송세헌 소장(송연옥연극치료연구소 휴치유상담센터)를 외부강사로 초빙하여 진행한다. 첫째 날에는 마음을 활짝 여는 놀이 활동명상을 통하여 친화, 공감대 형성의 장을 연다. 둘째 날은 창조적인 작업을 통한 연극 활동명상의 날이다. 연극 치유명상의 전문가의 송세헌 소장의 진행으로 입장 바꿔 생각하는 역할극, 창작에서 표현으로, 역할 빠져나오기 등의 프로그램을 통하여 자신의 내면을 발견하고 표현하며 잠재해 있는 의식을 간접적으로 표현함으로써, 내 스스로의 삶을 바꿔나가는 계기를 만드는 효과를 가지게 될 것이다. ...
2017-08-08 16:55:33
제1회 제주등축제… 산지천·탐라문화광장 일대
산지천 야간관광 활성화 등 원도심 살리기 기대제1회 제주등축제가 ‘빛으로 제주문화를 투영하다’라는 주제로 8월 11일부터 13일까지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제주 산지천과 탐라문화광장 일대에서 거행된다.이번 등축제에는 제주돌하르방등, 한라봉등 등 제주만의 특색있는 장엄등을 비롯해 대형 에밀레종 범종등과 어린이들에 인기있는 라바와 타요버스, 뽀로로, 불탑사 5층석탑, 동자승 법고 장엄등 20여 개가 선보인다. 특히 대형 전통등은 한지를 이용한 상징등을 만들어 은은한 빛과 한국적인 색감을 살린 채색이 어우러져 아름다움을 더한다. 또한 이날 터널등, 산지천 소원등 띄우기, 플리마켓 운영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탐라문화광장에서 열리는 플리메켓은 제주바라밀호스피스의 연꽃등 만들기 체험, 조계종 삼광사의 드립아이스커피 등 불교계를 비롯해 소원성취 초, LED 연꽃 전시, 천연염색 의류, 한라산서 직접 만든 조청, 인도소품 및 명상용품, 도자기 소품, 즉석 디지털사진 인화 등 볼거리,...
2017-08-07 14:22:12
조계종 종정 진제 스님 정유년 하안거 해제 법어 발표
조계종 종정 진제 스님은 8월 3일 정유년 하안거 해제를 맞아 법어를 통해 대중들의 부단한 정진을 당부했다.진제 스님은 “다시금 심기일전하여 마음속의 모든 반연을 다 쉬어 버리고 오로지 화두와 씨름하고 씨름해서 한 생각이 간단없이 지속되게끔 하여야 할 것”이라며 “한 생각이 지속되는 이 삼매에 들게 되면 천 사람이면 천 사람이 다 진리의 눈을 뜨게 되어 있음이라”고 당부했다.한편, 조계종 전국선원수좌회에서 전국 선원의 대중현황을 정리한 정유년 하안거 선사방함록(丁酉年 夏安居 禪社芳啣錄)에 의하면 전국 99개 선원(총림 8곳, 비구선원 57곳, 비구니선원 34곳)에서 총 2,053명(총림 276명, 비구 1,092명, 비구니 685명)의 대중이 용맹 정진한 것으로 집계됐다. 안거(安居)란 동절기 3개월(음력 10월 보름에서 차년도 정월 보름까지)과 하절기 3개월 (음력 4월 보름에서 7월 보름까지)씩 전국의 스님들이 외부와의 출입을 끊고 참선수행에 전념하는 것으로, 출가수행자들이 일정...
2017-08-04 09:39:48
평창올림픽 국가대표 선수·지도자, 월정사서 템플스테이 체험
조계종 월정사(주지 정념 스님)는 8월 5일, 6일 양일간 평창올림픽 바이애슬론, 루지, 봅슬레이 스켈레톤 국가대표 선수와 지도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템플스테이를 진행한다.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의 선전을 기원하고, 선수, 지도자 등이 마음으로부터 평안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 마련된 템플스테이는 국가대표선수단 선전기원 축원을 비롯해 108배, 자비명상(마가스님), 전나무 숲길 포행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2017-08-04 09:18: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