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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진 스님, 도종환 문체부 장관과 면담
조계종 봉은사 전 주지 명진 스님과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7월 21일 불교계 현안과 공동관심사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이 자리에는 ‘명진 스님 제적철회를 위한 원로모임’(약칭 원로모임) 소속 김정헌 화백(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 정지영 영화감독(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조직위원장), 신학림 원로모임 집행위원장(전 전국언론노동조합 위원장), 양기환 원로모임 대변인(사단법인 스크린쿼터문화연대 이사장) 등이 함께했다.명진 스님과 도종환 장관은 민주화운동 동지로서 오랫동안 친분을 쌓아왔으며, 이날 면담은 정지영 감독을 비롯한 원로모임 측에서 요청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2017-07-24 10:00:31
불교방송 콘텐츠, ‘딜라이브 플러스’ VOD 서비스로 시청 가능
케이블 방송 ‘딜라이브’의 OTT 서비스를 통해 불교방송의 다양한 콘텐츠를 마음껏 볼 수 있게 된다.불교방송(사장 선상신)은 7월 20일 케이블 방송 ‘딜라이브’의 OTT 서비스인 ‘딜라이브 플러스’ 7월 정기 업데이트를 통해 170여 편의 신규 VOD서비스를 시작했다.OTT(Over The Top) 서비스는 기존의 케이블 TV와 IPTV와 같은 방송 네트워크가 아닌 범용인터넷을 통해 미디어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대표적인 사업체는 ‘넷플릭스’ 등이 있다.‘딜라이브 플러스’에 업데이트된 신규 VOD 중에는 불교계 화제가 된 인물을 초대하는 <붓다 피플>과 연예인과 명사들의 신행생활을 들을 수 있는 ‘전무송, 원영 스님의 선물’ 등 인기리에 방영된 프로그램이 다수 포함됐다. 불교방송의 딜라이브 채널 번호는 307번이다. 이와 함께 불교방송은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유투브 24시간 실시간 방송 채널을 오픈했다. 인터넷, 스마트폰 등으로 쉽게 접속이 가능한 동영상 플...
2017-07-21 17:06:07
조계종 교육원, ‘설법과 토론’ ‘종무행정’ 교과목 신설
2017년 하반기부터 조계종 사찰승가대학에서는 ‘설법과 토론’ ‘종무행정’을 신규 편성, 시행한다. 조계종 교육원(교육원장 현응 스님)은 7월 20일 오전 11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2017년도 하반기 신규 및 주요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교육부장 진각 스님은 “올해 교육원은 ‘전법포교 역량을 향상시키는 승가교육’을 목표로 상반기 설법대회 개최 등 다양한 사업들을 진행해 왔다”면서 “하반기는 ‘설법과 토론’ 교과목 신규편성과 사찰승가대학 상주교수를 대상으로 ‘질문과 토론 중심의 교수법’ 연찬회 개최 등 전법포교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새롭게 신설된 ‘설법과 토론’은 필수과목으로 승가교육 현장에서 질문과 토론이 활성화되고 전법포교 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종무행정’은 선택과목으로 스님으로서 사찰의 기본적인 관리뿐 아니라 사찰이 사회와 역사에 부응하는데 필요한 제반 행정역량을 갖추기 위해 마련된 강의다. 종무행정은 동영...
2017-07-21 11:43:25
‘질문과 토론 활성화’ 교수연찬회 개최
조계종 교육원(교육원장 현응 스님)은 9월 7일, 8일 양일간 한국문화연수원에서 ‘질문과 토론이 활성화 되는 교육현장을 위하여’를 주제로 교수연찬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찬회는 사찰승가대학의 상주 교수스님들 만을 대상으로 특화된 연찬회로 승가교육 현장인 사찰승가대학에서 질문과 토론을 활성화 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익히기 위한 실습위주로 진행된다. 1일차에는 영동일고 유동걸 교사가 ‘토론교육의 중요성, 침묵으로 가르치기 가능할까?’를 시작으로 △철학적 사고를 일깨우는 발문: 문답형 토론, 하브루타 △질문법을 익히는 토론: 참여형 토론, 대립 토론 △설득과 합의, 창조성과 공동체성을 익히는 토론: 원탁 토론, 주도 토론 △경전 해석을 위한 토론: 이야기 토론, 소크라틱 세미나 등의 강의와 실습을 한다. 또 2일차에는 한미 메디칼&매너 서비스센터 강영미 원장이 경청과 비언어적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새로운 교수법을 강의하고 개인별 코칭을 진행한다.
2017-07-21 11:43:02
현직 재판관이 심리 중 스님 향해 “절도·침입” 등 막말
수원지법 성남지원 A판사가 재판 중 증인으로 출석한 스님에게 막말을 해 물의를 일으키고 있다.A판사는 7월 19일 성남 봉국사 취득시효완성 원인 소유권이전 등기 소송에서 증인으로 출석한 봉국사 스님에게 민사 7단독 A판사가 “종교인들이 절도하여 20년간 무단으로 토지를 사용하고 이를 자기들 것이라고 소송한 것은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에 주지 혜일 스님이 “절도라는 표현이 부적절하다”고 이의를 제기하자 A판사는 “절도가 아닌 침입하여 사용한 것이냐”고 반문해 반발을 샀다.혜일 스님은 “출가 승려생활을 해오면서 도둑질하지 말라는 부처님의 계율을 지키고자 노력하며 살아왔는데, 재판부 판사에 의해 타당한 이유도 없이 절도범 취급을 받다보니 실로 매우 당혹스러웠으며 수치스러움을 느꼈다”고 전했다.이에 봉국사는 “사회의 법과 정의를 지켜야하는 신성한 재판부에서 행해지는 종교 폄훼와 편향, 일방적 견해와 인격적 모독의 재발방지를 위해 명예훼손을 비롯한 법적 조치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강...
2017-07-20 15:28:32
제3회 사미 사미니계 수계산림 행자등록 접수
제3회 사미·사미니계 수계산림이 10월 23일부터 27일까지 부산 금정사에서 봉행된다. 재단법인 선학원(이사장 · 법진 스님)은 올해 사미(니)계 수계산림 일정을 이같이 확정하고 행자등록을 8월 31일까지 사무국에서 접수받는다고 공고했다. 이번 사미(니)계 수계산림 대상자는 △수계교육 입교일 기준 연령 15세 이상 △고졸 또는 동등 이상의 학력소지자 △염불 습의, 입문교육 등을 이수한 자 △재단 교육위원회 심의를 통과한 자이다. 행자등록에 필요한 소정양식은 재단 홈페이지(www.seonhakwon.or.kr) 종무행정-서식자료실-교무과에서 내려받기할 수 있다. 접수는 재단 사무국 교무과에 직접 접수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문의 02-734-9654~6
2017-07-20 11:05:08
조계종 심택사 “부당한 관리처분계획 시정하라”
조계종 전통사찰 심택사(주지 효탄 스님)가 응암2구역재개발사업과 관련해 서울시에 감사를 청구했다.심택사 주지스님과 신도 300여 명은 7월 17일 서울시 감사위원회에 “은평구의 이러한 엉터리 관리처분계획을 취소하고 도로와 주차계획, 조망권을 다시 조정한 후에 조합 측의 착공계를 수리하고, 관련 공무원들을 처벌해 달라”며 감사청구서를 제출했다. 또 “단지 내 응암중학교 학교용지의 존폐여부가 서울시도시계획위원회에서 결정이 되지 않았는데도 착공계를 먼저 수리할 경우, 학교용지가 존치되게 되면 서로 공사가 상충되는 등 큰 혼란이 예상된다”면서 이에 대해서도 조사해 달라고 요구했다. 심택사 주지 효탄 스님은 “주진입로(폭 15m)가 백련산 등산로 입구 약 50m 전에서 오른쪽으로 순환되도록 하였고, 그 지점부터 백련산 등산로입구와 심택사까지는 폭 6m(인도 2m)로 설계되어 있어 차량의 교행과 회차조차 불가하고, 근처 어디에도 등산객의 주차장은 없다”고 밝혔다이어 “이 도로가 심택사 출입계단...
2017-07-18 17:56:18
해인총림 방장 원각 대종사 출가 50주년 금산식 봉행
조계종 제12교구 해인사는 8월 3일 오후 2시 해인사 방장 ‘벽산원각 대종사 출가 50주년 기념 금산식(金山式)’을 봉행한다.해인총림 방장 벽산원각(碧山源覺) 대종사는 1947년 경남 하동에서 태어나 1966년 해인사 중봉암에서 출가해 1967년 해인사에서 자운 스님을 계사로 혜암 스님을 은사로 사미계와 구족계를 수계했다. 해인사, 극락암, 송광사, 상원사, 범어사, 불국사, 상무주암, 강진 백련사 등 제방선원과 토굴 등에서 수행정진으로 일관했으며 해인사 말사 거창 고견사에서 주지, 원당암 감원 소임, 달마선원 선원장, 해인사 유나 소임, 전국선원수좌회 공동대표를 역임했으며, 원당암 염화실에 주석했다. 이후 2015년 3월 해인총림 9대 방장으로 추대됐다.
2017-07-18 13:35:02
한국문화연수원, 자현 스님 전임교수 위촉
한국문화연수원(원장 재안 스님)은 7월 11일 자현 스님(중앙승가대 교수)을 전임교수로 위촉했다. 자현 스님은 동국대 철학과와 불교학과를 졸업하고, 성균관대 동양철학과(율장)와 동국대 미술사학과(건축), 고려대 철학과(선불교)와 동국대 역사교육과(한국 고대사)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중앙승가대 교수와 월정사 교무국장, 조계종 교육아사리, 불교신문 논설위원, 울산 영평선원 원장, 월정사 부산포교원 원장 등을 맡고 있다.
2017-07-18 10:47:31
천태종, 국민화합과 행복 기원대법회 봉행
단양군엔 쌀 5톤 지원천태종(총무원장 춘광 스님)이 주최하고 부산 삼광사(주지 세운 스님)가 주관한 ‘국민화합과 행복 기원대법회’가 7월 15일 오전 단양 구인사 대조사전 앞마당에서 봉행됐다. 대법회에는 천태종 도용 종정예하, 총무원장 춘광 스님, 나종민 문화체육관광부 1차관, 충북도와 단양군 관계자, 부산불교 관계자, 부산 삼광사와 정법사 불자 등이 참석했다.이날 도용 종정예하는 법어를 통해 “청정한 믿음으로 마음을 열고 화합하여 하나가 되니 참으로 아름답구나. 남을 배려하고 늘 베푸는 마음이 자비로운 보살의 수행”이라고 강조했다.이어 총무원장 춘광 스님은 치사에사 “오늘의 이 법석에 동참하신 불자님들은 자신을 낮추고 남을 높여 화합하며 지혜의 안목을 높이고 자신을 잘 다스려 남을 편안케 하는 자비를 빌천함으로써 항상 밝고 건강하고 행복한 삶의 주인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앞서 삼광사 주지 세운 스님은 봉행사에서 “지극한 불심으로 광대한 원력을 세우는 것에서 천태법화의 보살행이...
2017-07-18 10:05:07
조계종 영화사, 성역화불사 기금 3천만 원 전달
조계종 영화사(주지 평중 스님)은 7월 17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재단법인 아름다운동행(이사장 자승 스님)에 성역화불사 기금으로 총 3천만 원을 전달했다.총무원장 자승 스님은 “성역화불사에 동참하여 기금을 전달해주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사회의 어려운 계층들에게 도움이 되는 역할을 해주면 좋겠다”고 밝혔다. 영화사 주지 평중 스님을 대신해 총무국장 화평 스님(중앙종회의원)은 “신도회의 관심 속에서 성역화 불사 기금을 모연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2017-07-18 09:52:44
조계종 봉은사, 우란분절 49일 지장기도 입재
조계종 봉은사(주지 원명 스님)는 7월 19일 법왕루에서 우란분절 입재를 시작으로 49일간의 지장기도에 들어간다.우란분절(백중) 49일 지장기도는 반야용선으로 장엄한 법왕루에서 진행되며 주지 원명스님의 입재법문을 시작으로 초재, 3재, 5재, 7재(회향)까지 총 5회에 걸쳐 백중의 참 의미를 되짚어 보는 특별법회를 봉행할 예정이다.한편, 봉은사는 지난해에 이어 백중 기간 동안 온 도량을 연꽃으로 연화장세계와 같이 장엄하며 기도를 올리는 불자들이 청정한 몸과 마음가짐으로 영가들의 극락왕생을 발원토록 함께 기도하며 우란분절(백중)을 맞이할 예정이다. 또한, 봉은사는 대웅전 마당을 비롯한 온 도량에 백색(극락왕생) 등을 달고 위패를 올려 입재부터 회향까지 매 재 마다 천도재를 올릴 예정이다.
2017-07-18 09:51:38
스리랑카 숲 보호 활동가 스님에게 보시 물품 전달
(재)대한불교진흥원(이사장 김규칠)은 7월 12일 스리랑카 담불라 지역 서쪽에 위치한 아시아 최대 정글 숲 ‘자띠카 나말 우야나(Jathika Namal Uyana)’에서 숲 보호 활동을 펼치고 있는 와나와시 라훌라 테로 스님에게 돋보기안경과 학용품(1천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스리랑카 현지 자띠카 나말 우야나에 주석하고 있는 라훌라 스님에게 전달된 보시 물품은 나말 우야나 측으로부터 지원을 요청받은 저시력 어르신용 돋보기안경과 선글라스 등 1,800개와 초등학생들을 위한 문구류 등 학용품 750세트다. 라훌라 테로 스님에게 전달된 물품 중 학용품은 12일 나말 우야나 인근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전달되었으며, 돋보기안경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2017-07-17 10:45:42
<VIYA 청년국제문화탐방 참가기> 뜨겁고, 시원했던 라오스
반복되는 일상에 지쳐 여행에 목말라하던 나는 라오스로 떠나기 전 설레는 마음으로 라오스에 대해 알아보았다. 책을 통해 만난 라오스는 그야말로 청춘과 물의 천국이었다. 다양한 액티비티와 자유롭고 평화로운 자연이 존재하는 라오스에서 꼭 하고 싶은 버킷리스트를 작성하고 짐을 싸고 말라리아 약을 먹는 등 알찬 라오스 여행을 위해 철저히 준비해 나갔다. 라오스 여행을 행복하고 재미있게 소화하기 위해서는 그 무엇보다 10일 내내 함께 할 조원들과의 친밀감이 중요하다고 생각한 나는, 조금 서둘러 전승원으로 출발하였다. 처음 마주하는 사람들과 떠나는 해외여행 이었기에 조금 긴장이 됐었지만 지도자 선생님을 비롯하여 다른 친구, 오빠, 언니, 동생들이 친근하고 편하게 대해주어서 마음이 놓였고 점점 더 여행이 기대되기 시작하였다. 앞으로 하게 될 여행이 생각보다 훨씬 더 자유로운 여행이 될 것임을 인천공항으로 출발할 때부터 알아차렸다. 어떤 루트로 무엇을 타고 가든 간에 시간 안에 도착하라는 지도자 ...
2017-07-17 10:00:39
여행, 그리고 사람
나는 사실 여러 낯선 사람들과 있는 것에 익숙하지 않다. 그래서 처음에 라오스로 간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걱정이 컸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이번 여행을 계기로 삼아 내가 좀 더 변할 수 있고 얻을 수 있는 게 있겠다 싶어 설레기도 했다. 낯선 이들과 무엇을 함께 하는 것이 서툴렀기에 이번 여행은 나에게 더 특별한 추억이 될 수 있겠다 싶었다. 그런 생각을 하는 동안, 6월 26일, 여행의 첫 날이 밝았다. 여행의 첫 날은 방콕에서 시작했다. 방콕에서의 우리의 첫 목적지는 아시안티크였다. 수상버스를 타고, 아시아티크에 도착했을 땐 해가 뉘엿뉘엿 지고 있었다. 강에서 바라보는 방콕의 노을은 내가 그림을 보고 있다는 착각이 들 정도로 아름다웠다. 그 후, 우리는 카오산 로드로 향했다. 방콕의 밤은 정말 화려하고 밝았다. 눈을 어디에 두어야 할지 모를 정도로 형형색색의 불들이 반짝였고, 길거리 노점상들이 줄을 이뤘다. 눈이 바쁘면서도, 한편으로는 한국에 가면 이런 걸 또 경험해 볼 수...
2017-07-17 09:59: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