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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국립공원사무소 직원가족 대상 템플스테이
조계종 경주 불국사는 6월 18일, 19일 양일간 경주국립공원사무소 직원가족을 대상으로 템플스테이를 개최했다. 이날 경주국립공원소속 직원가족 25명은 불국사 사찰 문화재 바로알기와 108배 및 염주만들기, 스님과의 차담, 숲속명상, 사물소리명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불국사 연수국장 정수 스님은 “이번 템플스테이를 통해 경주국립공원사무소와 불국사 간 서로 발전된 공동프로그램 개발로 사회 공익과 상호발전과 우호증진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6-06-20 10:28:54
(재)진흥원, 제14회 대원상 후보 공모
재단법인 대한불교진흥원(이사장 김규칠)은 2016년 제14회 대원상 후보를 공모한다. 제14회 대원상은 불교를 현대적으로 재조명하고, 21세기 현대사회에 적합한 새로운 포교방법을 창출·장려하기 위해 포교대상과 콘텐츠대상으로 구분하여 공모한다. 상금 총액 5천만 원 이내를 수여하는 포교대상은 현대적 방법을 통해 포교활동을 전개하는 스님 또는 스님 중심의 단체·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출가부문과, 불교의 현대화에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재가부문으로 나눠 3인(곳) 이내로 시상한다. 상금 총액 4천만 원 이내를 수여하는 콘텐츠대상은 불교의 현대화에 기여할 내용(주제 및 소재)의 텍스트·이미지 콘텐츠 분야와 오디오·영상 콘텐츠 분야의 작품을 대상으로 시상한다. 신청은 대한불교진흥원 홈페이지(www.kbpf.org)서 소정양식을 내려 받아, 우편이나 방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9월 19일부터 9월 30일까지다.
2016-06-17 15:35:57
10·27법난위원회 ‘백서’ 발간
10·27법난피해자명예회복심의원회(이하 10·27법난위원회)의 7년여 간 활동이 담긴 백서가 발간됐다. ‘10·27법난피해자명예회복심의원회 백서’는 위원회 활동기록을 담은 본문 1권과 각종 증빙 자료를 모은 부록 1권 등 2권으로 구성, 총 800여(본문 약 400쪽, 부록 약 400쪽) 쪽 분량으로 10·27법난 피해자 및 피해종교단체의 명예회복 추진 경과에 대한 종합적인 활동보고서다. 10·27법난위원회는 2008년 3월 ‘10·27법난 피해자의 명예회복 등에 관한 법률’이 제정·공포되고 그해 12월 발족돼 7년여 간 피해자 및 피해종교단체의 명예회복과 의료지원금 지급, 기념관 건립과 기념행사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했다. 위원회는 오는 7월부터 국무총리 산하에서 문화체육관광부로 이관되어 사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10·27법난피해자명예회복심의원회백서’는 총 1,000질이 출간돼 정부 관계부처와 국·공립도서관, 전국 주요 사찰 등에 배포됐다.
2016-06-17 15:35:37
우리말 염불의례 연수교육 실시
조계종 교육원(교육원장 현응 스님)은 사찰의 법당기도 소임자 스님을 대상으로 우리말 염불의례(국한혼용) 연수교육을 권역별로 실시하기로 했다. 그 첫 회로 서울, 경기, 강원권 스님을 대상으로 한 염불교육 연수가 6월 16일 오후 1시 서울 구룡사에서 108명의 스님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연수교육 주요내용은 △우리말 칠정례, 반야심경, 천수경, 삼귀의, 사홍서원 △삼보통청, 관음시식 등 불공시식 △장례의식 등 생활의례 등 크게 3가지 영역으로 진행됐으며, 교육 교수사는 염불교육지도위원인 인묵 스님(조계종 의례위원장), 법안 스님(어산작법학교장), 염불지도교수인 성운 스님이 담당했다. 조계종 교육원은 “이번 교육은 우리말 의식뿐만 아니라 불공, 장례의식 등의 국한혼용에 대한 교육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사찰현장에서 우리말 의식 및 신도들과 함께 의식을 진행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하반기에는 10월 27일 호남권(충청포함), 영남권 사찰의 기도스님들을 대상으로 진행할...
2016-06-17 15:34:42
인성교육계발 프로그램 ‘행복한 마음정원 가꾸기’ 인증
조계종 포교원 인성계발인증위원회(위원장 혜거 스님)는 5월 31일 제4차 회의를 갖고 인성교육계발 프로그램으로 ‘행복한 마음정원 가꾸기’를 심의·인증했다. 포교원에서는 지난 3월 인성교육계발 프로그램 공모를 실시했다. 간화선이나 청소년 중독문제를 다룬 ‘기획분야’와 인성교육을 함양을 목표로 하는 ‘일반분야’로 두 가지로 나누어 공모한 가운데 ‘행복한 마음정원 가꾸기’가 인증됐다. ‘행복한 마음정원 가꾸기’는 다양한 명상과 예술놀이를 통해 교사 자신의 감정을 다루는 방법을 알려주고, 학생 스스로 자신의 감정을 다스릴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수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론 강의와 실습, 명상수행 및 워크숍 과정으로 진행하며, 명상과 예술놀이를 통한 인성교육프로그램으로 자신의 내면을 선한 마음과 바른 행으로 건전하게 가꾸고 타인, 공동체,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데 필요한 상생의 삶을 살아가는 사람됨의 성품과 역량을 향상 시키는데 중점을 둔다. 포교원 포교연구실 측은 “행복한 마음정원 ...
2016-06-17 15:34:10
무더위 이길 건강한 여름 사찰음식 선보여
사찰음식전문점 발우공양이 무더위를 이길 건강한 여름 사찰음식을 선보인다. 제철식재료 사용을 기본으로 하는 사찰음식의 특징을 바탕으로 발우공양에서는 오미자청과 무화과말랭이, 홍삼죽, 타타리 메밀국수, 오이옹심이 미역국, 여름감자범벅 양배추말이, 잣즙삼색편수, 죽순찜 등 여름철 식재료를 사용한 다양한 여름 한정 메뉴를 선보인다. 특히 이번 여름메뉴에는 전국 산지의 유명 식재료는 물론 사찰음식의 대가 선재 스님의 21년 발효간장과 정관 스님의 장아찌, 대안 스님의 송차, 통도사의 두부, 거제도 대원사에서 키운 버섯 등 평소 맛보기 힘든 귀한 식재료를 사용한다. 문화사업단장 성효 스님은 “사찰음식은 단순히 채식이 아니라 한국불교의 지혜와 한식의 원형이 담긴 문화유산”이라며 “무더운 여름을 슬기롭게 나기 위한 스님들의 지혜가 담긴 사찰음식을 맛볼 수 있는 기회”라고 밝혔다. 발우공양의 모든 메뉴는 코스로 진행되며 선식(禪食), 원식(願食), 마음식(念食), 희식(喜食) 중 선택할 수 있다. ...
2016-06-17 13:43:03
만해 추모 청소년문예 공모전 대상에 구성훈·이강 학생
(재)선학원이 만해 스님 입적 72주기 추모사업의 하나로 실시한 전국청소년문예 공모전에서 시 부문에서 구성훈 학생(장충고 1)의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가, 산문 부문에서 이강 학생(중앙고 2)의 소설 ‘총성’이 대상에 선정됐다. 최우수상에는 임동현 학생(장충고 3)의 시 ‘윤동주’, 한가은 학생(풍문여고 1)의 시 ‘나의 아버지-독립운동가 이회영 선생을 회고하며’, 윤소연 학생(덕성여고 3)의 수필 ‘심우장-북쪽을 향한 집’, 정보현 학생(덕성여고 1)의 소설 ‘너와 나의 소원’이 각각 차지했다. 우수상에는 신동주 학생(덕성여고 1)의 시 ‘2016학생의 서’, 윤일영 학생(덕성여고 3)의 시 ‘하산길’, 이정오 학생(풍문여고 1)의 수필 ‘만해 한용운’, 박재현 학생(풍문여고 2)의 수필 ‘한용운 40주년’이 뽑혔다. 대상 2인에겐 각 70만 원, 최우수상 4인에겐 각 50만 원, 우수상 4인에겐 각 3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시상식은 6월 29일 AW컨벤션센터(구 하림각)에...
2016-06-17 13:17:55
“한국전통·불교문화의 발전에 앞장선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성효 스님·이하 문화사업단)과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서도식)은 6월 15일 템플스테이통합정보센터 3층에서 한국정통·불교문화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전통·불교문화관광콘텐츠에 대해 국내·외 관련 정보를 교류하고, 불교문화상품 관련 사업에 대해 서로 협력기로 했다.문화사업단장 성효 스님은 “협약을 시작으로 전통·불교문화관광콘텐츠 산업을 더욱 활성화 시키고, 나아가 세계화를 통해 우리 불교문화의 우수성을 알리는 기틀을 잡을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국문화재단 서도식 이사장은 “문화사업단과 함께 불교문화유산콘텐츠로 문화상품을 기획·연구하고, 지속적인 정보교류를 통해 양 기관의 발전과 나아가 불교문화유산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강조했다.한국불교문화사업단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불교문화유산 및 개발된 불교문화관광콘텐츠를 활용한 문화상품을 기획·연구하고, 한국문화재재단과 함께 사찰음식 문화, 템플스테이 체험, 불교문화 홍...
2016-06-17 13:15:26
부산소방안전본부 등과 업무협약 체결
천태종 삼광사(주지 무원 스님)는 6월 15일 오후 부산소방안전본부 3층 영상회의실에서 부산소방안전본부, 한국소방복지재단 부산지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은 화재피해주민의 신속한 생활기반 마련과 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소방시설 지원 및 복리증진을 위한 119안전기금 마련과 관리를 위해 진행됐다.협약을 통해 화재피해로 생계위협을 받아 도움이 필요한 사람, 소방시설이 설치되지 않은 사회 취약계층 등에게 재활을 위한 생필품과 최소한의 생활환경조성을 지원한다.삼광사 주지 무원 스님은 “신앙인으로서 부산의 불교 중심인 삼광사가 어려운 사람들의 고통을 함께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부처님 말씀처럼 동고동락하는 마음을 보태고자 시작하게 된 만큼 힘든 이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6-06-17 13:10:02
천태종 삼광사, 52구법순례단 창단
천태종 삼광사(주지 무원 스님) 힐링광장은 6월 13일 오전 ‘53구법순례단’ 창단식을 개최하고, 1박 2일의 구법 문화순례를 떠났다.‘53구법순례단’은 선재동자가 문수보살의 가르침을 따라 53선지식을 찾아 구법순례를 떠났듯이 법을 깨달아 가는 순례로, 350여 명의 신도와 부산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해남 대흥사와 미황사, 장흥 보림사를 방문했다.삼광사 주지 무원 스님은 “이번 순례길에서 법을 공부하면서 ‘무엇을 배우고, 어떻게 마음을 나누고, 업장을 어떻게 넘길 것인가’를 생각해보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사찰 신도와 지역주민에게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53구법순례단은 매월 셋째 주 순례를 진행할 계획이다.
2016-06-17 13:08:46
대한불교진각종의 심인(心印) 교육의 방향
교육의 문제는 인간의 삶의 문제이다. 인류역사를 통하여 본질적인 교육의 중요성은 수없이 강조되어 왔음에도 불구하고 현대의 교육현실은 많은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 불교교육은 인간의 본심을 일깨우기 위한 것으로 자발적인 노력과 정진(精進)이 강조되는 교육이다. 이 자발적인 노력의 불교적 접근은 다름 아닌 수행실천이다. 그러한 측면에서 불교교육은 교육의 본질자체를 되찾기 위한 필수적 속성이 될 수 있고, 인격교육이 핵심을 차지하는 전인적인 교육의 필수적인 부분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불교는 삶의 현장에서 현실적이고 실존적으로 구체화되어야 한다. 그러한 의미에서 불교교육은 실천의 논리로 재연구 되어야 할 필요성이 있다. 불교적 가르침이 생활 속에 실천되지 못하고 스며들지 못함으로써 ‘불교의 생활화’ 내지 ‘생활의 불교화’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불교적 교육’은 이러한 의미에서 불교이념의 구체적 대사회 실천을 위해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이며 그리고 불교교육이 나아가야 할 이정...
2016-06-16 11:31:37
‘인간불교회귀불타본회’ 담(談) 인간불교의 실천이념
성운 대사의 책 ‘인간불교 부처님 본래 품속으로 돌아가다(인간불교회기불타본회)’의 실천이념을 불교 평등정신에 근거하여 어떻게 인간불교를 추진했는지를 살펴보겠다. 먼저 부처님께서 깨달음을 이루시고 나서 처음으로 선언하신 말이 있다. ‘일체중생은 모두 여래의 지혜와 덕상을 갖고 있다, 단지 망상집착으로 증득하지 못하는 것…’. 이 속에 내포된 가장 중요한 것이 평등이라는 것이다. 평등을 통해 화평을 이루고 정토를 건설한다. 이는 인간불교의 목표가 인간정토의 실현하는 것이다. 평등에 대해 살펴보면 △인아(人我)평등 △생불(生佛)평등 △심신(身心)평등 △인법(人法)평등 △법계(法界)평등 등 5가지로 나눌 수 있다. 먼저 인아(사람간의)평등은 성별과 승속의 평등의 두 가지 방면이다. 두 번째 생불평등은 부처와 중생이 평등하다는 것이다. 과거 전통불교 사찰에는 3분의 2이상이 불보살위한 공간이었다. 그러나 불광산에서는 불보살 공양, 예배 공간 외에 일반 대중들을 위한 공간을 마련하고 있다. ...
2016-06-16 11:30:50
대만 사회의 변천과 불교의 역할
대만불교는 거의 350년간 각각의 특색이 있는 네 시기를 거쳐왔다. 비록 대만 불교의 역사는 길지 않지만 매우 복잡하고 연구하기가 쉽지 않다. 그 주요 원인은 두 가지인데 첫째는 대륙에서 대만으로 이민 온 사람들이 주로 중하계층이고, 둘째는 이민자들의 원 고향이 복건성과 광동성 위주라는 것이다. 그러나 불교 승려들의 출신은 그렇지 않다. 전자는 서민과 정통성의 문제이고, 후자는 불교 법맥 전승과 관련된 문제이다. 이 글은 당대(1945년 광복 이후 지금까지) 대만으로 대만사회의 변천과 불교의 역할을 관찰하고, 정치경제 변천으로 보면 세가지 시기로 나눌 수 있다. △성불회 자주시기(대만성 불교회) △중국불교협회 주도 시기(중화민국 정부가 대만으로 이전한 후) △계엄 해제 후 시기(1987년). 이 세 시기에 대만 불교는 사회의 정치 경제 변천 아래서 각각 다른 면모가 나타난다. 대만불교의 발전은 정치 경제 조건의 변화에 따라 변화해왔다. 명말 정씨 정권 시대 및 청나라 때의 이민자들의...
2016-06-16 11:29:59
한국의 사회변화와 불교의 역할
현재 한국은 경제적인 성장의 뒷면에 전통사상과 현대 물질문명의 충돌, 보수와 혁신, 세대 간의 갈등, 빈부의 격차, 통일 과제 등의 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다. 최근에는 이러한 사회적인 분열과 대립의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한국인의 역사와 전통을 함께 해온 불교의 조화와 융화의 사상과 보살도의 실천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으며, 미래사회의 새로운 대안으로 제시되고 있다. 한국의 많은 불교종단들의 대부분은 전통적인 불교의 승단조직과 체계와 의식과 교화방법을 공유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불교 지도자들에 의하여 개혁과 혁신이 주장됐지만, 전통적인 관습과 사회적인 제약으로 인하여 시대적인 요구를 반영하지 못하는 한계를 지니고 있다. 이러한 한국 불교의 상황 속에서 현대적인 사회상을 반영하는 새로운 현대불교 종단으로 진각종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회당(1947년 대한불교 진각종 창종) 대종사는 당시의 동양 정신과 서양 물질문명의 충돌, 남과 북의 이념적인 대립, 사회적인 불안정 등의 절박...
2016-06-16 11:29:27
(주제강연) 21세기 사회변천과 대만불교
현재 대만불교는 매우 희망적이다. 통계상 종교인 가운데 불교인구가 가장 많이 차지하고 있다. 대만불교가 이렇게 발전한 원인은 불광산 성운 대사께서 주창한 인간불교이다. 과거 대만 불교는 산중불교에 치중하고 도시 불교를 등한시했으며, 재가보다는 출가를 중시하며, 염불, 기도를 중시하고, 실천을 등한시하여 많은 불교도를 잃었다. 이에 성운 대사는 “중생을 제도하기 위해 사회로 들어가지 않고 중생을 접촉하지 않고 어떻게 중생을 제도할것인가”라며 인간불교를 주창했다. 성운 대사는 ‘행불(行佛)’을 설하며, 부처님 가르침의 실천을 중시했다. ‘인간불교’는 불교는 인간을 중심으로 하고 인간을 위해 존재한다는 것을 잊지 말기위해 불교 앞에 ‘인간’이라는 두 글자를 넣었다. 이는 부처님 본래 본뜻으로 다시 돌아가기 위함이다. 인간불교를 주창하여 대만 불교는 점차 살아나기 시작했다. 인간불교는 가정과 재가신도를 중시하기 때문에 사찰과 가정, 출가와 재가가 연합하여 교단이 광범위한 활동 전개할 수...
2016-06-16 11:28: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