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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우선원 명상상담대학원, ‘2.0 명상 페스티벌’ 개최
목우선원 명상상담대학원과 한국명상상담평생교육원이 공동으로 주관하고 (사)한국명상심리상담학회가 후원하는 제11차 ‘2.0 명상 페스티벌’이 4월 12일부터 5월 6일까지 개최된다.‘개인 현실문제 해결’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은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자신을 되돌아보고 성찰하는 명상과 상담의 시간을 통해 당면한 개인 현실 문제를 해결하는 다양한 방식을 공부하는 시간을 갖는다.페스티벌은 △개인별 명상심리상담 △온라인 줌 강연회1-마음을 다스리는 상담기술 △온라인 줌 강연회2-명상을 통한 마음치유의 길 △실내 명상 체험마당 △강과 숲에서의 야외명상활동 등 총 5가지 파트로 진행된다.4월 12일, 14일~17일 총 5일간 진행되는 ‘개인별 명상심리상담’은 온라인(zoom)을 통해 명상상담 전문가가 신청자와 1:1로 개인 상담을 통해 육체적, 정신적 및 사회적으로 완전하고 행복한 상태의 적극적인 건강을 향해 나아가는 연습을 해본다.4월 21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는 ‘마음을 다스리는 상담...
2025-04-01
신진욱 교수 초청, 4월 화요 열린 강좌 개최
(재)대한불교진흥원(이사장 이한구)는 동국대 불교대학원 신진욱 겸임교수를 초청해 4월 화요 열린 강좌를 개최한다.‘이제는 명상할 시간입니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강좌는 명상을 통해 ‘지금, 이 순간’의 삶을 온전하게 직시하고 대처할 수 있을지에 대해 고민해본다.신진욱 교수는 동국대 대학원에서 철학 박사학위를 수여하고, 미국 우스터 주립대에서 연수했다. 현재 대한불교진흥원 사무국장, 동국대 불교대학원 겸임교수, 조계종 선명상위원회 위원, MSC(마음챙김) 지도자(MSC Trained Teacher)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드디어 시작는 명상입문’이, 공역서로는 ‘깨달음의 길’, ‘이 세상은 나의 사랑이며 또한 나다’ 등이 있다.4월 화요 열린 강좌는 4월 15일 오후 7시 서울 다보빌딩(BBS) 3층 다보원에서 열리며, 향후 BBS-TV와 유튜브 ‘헬로붓다tv’에 업로드 될 예정이다.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
2025-04-01
관음종, 산불 피해 복구 성금 1천만 원 전달
관음종(총무원장 법명 스님)은 4월 1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찾아 산불피해 복구 성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이 자리에서 대구·경북 종무원장 법웅 스님은 “농촌지역의 어르신들께서 거처를 잃게 되어 더욱 안타깝다”라며 “하루속히 피해복구가 이루어져 농촌지역에서의 생활이 평상으로 되돌아가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손병일 경북모금회 사무처장은 “의성산불로 경상북도 도내 약 4000여 채의 가옥이 화재피해를 입었으며, 영덕군의 경우 산불이 배로 날아들어 선박에까지 피해를 입은 것은 유래가 없었던 일”이라고 말했다.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2025-04-01
제25차 한중일불교우호교류회의 중국 북경 광제사서 개최
제25차 한중일 중국대회를 위한 교류위원회의<사진=종단협> 제25차 한중일불교우호교류 중국대회가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중국 북경에서 개최된다.(사)한국불교종단협의회와 중국불교협회, 일·중·한국제불교교류협의회는 3월 26일 중국 안후이성 안칭시 태호현에서 제25차 한중일불교우호교류회의 중국대회를 위한 3국 예비회의를 개최하고 대회 주제와 장소와 시기, 진행 방식을 최종 합의했다.이날 합의무에는 제25차 한중일불교우호교교류회의 중국대회 주제를 “초심을 잊지말고 미래를 함께 열어나아가자-새로운 한중일 삼국 불교의 친선교류”로 정하고,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북경 광제사에서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이어 매년 한·중·일불교우호교류회의에서 논의해온 한·중 불교수행체험 교류는 9월 한국 개최를 기본으로 추가로 일정 조율하기로 했다.이번 예비회의에는 한국측 단장으로 한국불교종단협의회 사무총장 진호 스님 등 5명과 중국측 단장으로 중국불교협회 부회...
2025-04-01
조계종, 4월 1일 총무원 단일 체계로 운영…고불식 봉행
조계종(총무원장 진우 스님)이 4월 1일 조계사 대웅전에서 중앙종무기관을 총무원 단일 체계를 부처님에게 고하는 고불식을 봉행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총무원장 진우 스님을 비롯한 종무기관 교역직 스님들과 종무원 등 200여 명이 108배 정진으로 불교중흥 실현 의지를 밝혔다. 원 단위의 조직개편은 1994년 종단개혁 이후 30년 만이다. 이번 조직개편에 따라 그동안 별원 조직 등에서 담당해 왔던 포교, 출가진흥, 승가교육 및 복지 업무를 총무원이 직접 담당하게 됐다. 또 총무원장 직속 기구로 편성되는 조계종연구소와 미디어홍보실이 신설됐다.조계종은 “앞으로 우리 종단은 종무 역량 강화를 위한 종무원 교육, 행정 간소화 등을 통해 조직개편의 효용성을 높이고 새로운 체계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2025-04-01
천태종, 경북 산불 피해 복구에 2억 원 전달
천태종(총무원장 덕수 스님)은 3월 31일 경북 의성 소재 의성체육관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 등 관계자를 만나 산불 진화에 필사의 노력을 해준 노고에 감사와 격려의 전하고, 피해 복구 성금 2억 원을 전달했다.이 자리에서 총무원장 덕수 스님은 “오늘 성금 전달 후 전국 말사에서 법회 때마다 성금 모금을 할 계획이다. 아울러 돌아가신 분들의 극락왕생을 빌고자 안동 지역 사찰에서 위령재를 봉행할 예정”이라면서 “도지사님께서 피해를 입은 분들이 하루빨리 일어날 수 있도록 용기를 주시고 피해 복구에도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이에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오늘 성금을 전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산불로 희생된 분들을 위해 위령재를 지내주신다니, 시간을 내서 꼭 참석하겠다”며 “산불 피해를 조속하게 복구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2025-04-01
경북 산불 및 미얀마 지진 피해 복구 위한 모금 캠페인 실시
지구촌공생회(이사장 성우 스님)가 3월 31일부터 4월 30일까지 한 달간 경북 산불과 미얀마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한 모금 캠페인을 진행한다.최근 경상북도 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인해 수많은 주민들이 삶의 터전을 잃고 긴급한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다. 산불로 인한 피해는 광범위하게 확산되어 주택, 농경지, 산림, 사찰 등이 소실되었으며, 이재민들은 임시 대피소에서 생활하고 있다.한편, 미얀마에서는 3월 28일 규모 7.7의 강진이 발생하여 현재까지 사망자 수가 1,644명에 이르고, 부상자도 3,408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수많은 건물이 붕괴되고, 전력과 통신이 두절되어 구조 작업이 난항을 겪고 있다. 미얀마는 내전으로 인해 경제와 의료 등 필수 인프라가 취약한 상태에서 이번 지진으로 더욱 심각한 위기에 처해 있다.지구촌공생회 이사장 성우 스님은 “예기치 못한 산불과 지진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경북과 미얀마의 이웃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고통 속에 있는 분들...
2025-03-31
천태종 “산불 피해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노력할 것”
천태종(총무원장 덕수 스님)이 3월 27일 ‘전국 산불 확산에 대한 담화문’을 발표하고 희생자들이 극랑왕생을 기원하는 한편 재난 상황이 조속히 종식되기를 기원했다.천태종 총무원장 덕수 스님은 담화문에서 “이번 산불로 수많은 국민이 삶의 터전을 잃었고, 천년 고찰을 비롯한 소중한 문화유산이 소실되었다”면서 “천태종은 종도들과 함께 이번 산불 희생자들의 극락왕생을 기원하고 슬픔에 빠져 있을 유가족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을 전한다”고 위로했다.이어 덕수 스님은 “천태종도 정부의 재난 대응 체계가 원활하게 운영되고, 피해 지역의 복구와 이재민의 조속한 일상 복귀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전국 사찰의 신도들과 함께 물심양면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혼란한 정국 속에서 발생한 역대 최악의 산불로 전 국민이 불안한 마음에 휩싸여 있다. 이럴 때일수록 온 국민이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 위기를 극복해나가자”고 전했다.끝으로 “산불 진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소방대원 등 관계자 여러분의 헌신적인 노...
2025-03-27
태고종 제6대 호법원장에 구산 스님 선출
태고종 제6대 호법원장에 구산 스님(도선정사 주지)이 선출됐다.태고종 중앙종회(의장 시각 스님)는 3월 26일 한국불교전통문화전승관 대회의실에서 제153회 임시중앙종회에서 호법원장 선거를 실시해 구산 스님(도선정사 주지)이 41표를 획득해 제6대 호법원장에 선출됐다. 현 호법원장 혜일 스님은 15표를 얻었다. 구산 스님은 선출 직후 “종단의 위상과 질서를 바로잡고 정의로운 호법원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이어 중앙종회는 중앙선거관리위원장 정운 스님(법화사 주지)의 임명동의안을 의결하고 2024년 종무행정 감사보고와 2024년도 종단 세입·세출 결산안을 승인했다.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2025-03-26
조계종 “국민의 아픔을 보듬고 극복해 나가기 위해 노력”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과 이철우 경북도지사 등이 청송 대전사를 방문해 점검하고 있다. 영남 지역에서 시작된 산불이 전국으로 확산되어 가는 가운데 조계종(총무원장 진우 스님)이 3월 26일 담화문을 발표했다.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담화문을 통해 “먼저 산불 진화를 위해 현장에서 사투를 벌이고 있는 정부기관과 사찰의 여러 스님들을 비롯한 사부대중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화마로 인하여 유명을 달리하신 희생자분들의 극락왕생을 발원한다”고 전했다. 이어 “문화유산의 보호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생명이 가장 우선되어야 한다. 정부 당국에서는 인력의 구조와 진화대원의 안전을 먼저 생각해주기를 바라며 재난 지역의 사찰에서는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여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또한 “총무원에서는 피해를 입은 사찰들이 다시금 법등을 이어 갈 수 있도록 가능한 지원과 노력을 다할 것이며, 이번 화재를 계기로 우리 종단은 유관기관과 긴...
2025-03-26
태고종 “피해지역의 조속한 복구와 안정된 일상 되찾길”
태고종(총무원장 상진 스님)이 3월 26일 대형산불 재난상황과 관련한 성명서를 발표하고 재난상황이 하루속히 종식되기를 발원했다.태고종 총무원장 상진 스님은 성명서에서 “한국불교태고종은 여러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해 많은 분이 삶의 터전을 잃고 소중한 생명이 희생된 데 대해 깊은 슬픔을 금할 수 없으며, 유족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갑작스러운 재해로 인해 슬픔과 고통 속에 계신 피해자들이 하루빨리 슬픔을 딛고 일어설 수 있도록 국민들과 함께 마음을 모으겠다”고 전했다. 이어 “화재진압과 구조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소방대원과 군인, 공무원, 자원 봉사자 여러분의 헌신적인 노고에도 깊이 경의를 표하며, 모든 관계자의 안전을 간절히 기원한다”며 “태고종은 이번 재난이 하루빨리 수습되고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이 다시 평온한 삶을 되찾을 수 있도록 피해 지역의 조속한 복구와 이재민들의 안정된 일상을 위해 할 수 있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김보배 기자 84be...
2025-03-26
조계종, 산불 피해 및 문화유산 복구 위한 긴급모금
조계종 총무원(총무원장 진우 스님)이 경북 의성과 경남 산청, 울산 울주 등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해 생긴 이재민 및 피해 사찰 지원을 위한 긴급모금을 시작한다.3월 21일 영남지역에 발생한 산불이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빠르게 번지며 피해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현재까지 산불로 인하여 15명이 사망하는 인명 피해가 발생했으며, 1만 5천ha에 달하는 산림이 화재로 소실되고 이재민도 5천명을 넘어서는 등 피해의 규모는 더욱 늘어나게 될 것으로 보인다.또한, 사찰의 피해도 크다. 3월 24일 의상대사가 창건한 천년고찰 운람사가 전소된 데 이어, 25일 오후에는 제16교구본사 고운사가 전소됐다.조계종은 아름다운동행을 통해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과 사찰 지원을 위한 모금을 전개한다. 이번 특별 긴급구호 모금은 4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이재민과 피해 사찰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후원 동참은 아름다운동행 홈페이지(www.dreaminus.org)...
2025-03-26
조계종 포교원 ‘30년사’ 발간
조계종 포교원(원장 선업 스님)이 포교원 별원 30년간의 포교 현황 및 성과를 담은 ‘포교원 30년사’를 발간했다.제1대부터 제9대 포교원까지 30년의 기록을 담고 있는 이 자료집은 △1장 포교원이 지나온 길 △2장 포교원 주요 사업 △3장 포교 전략과 향후 과제 △부록 등을 통해 포교원을 이끌어 온 정락·성타·정련·도영·혜총·지홍·범해·선업 스님의 포교업적과 교역직 종무원 및 일반직 종무원의 포교활동 결과를 담아냈다.포교원은 “30년사 발간을 계기로 1994년 별원화된 포교원 30년 성과가 온전히 계승되어, 종단 포교의 소중한 자료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
2025-03-26
조계종, 2025 국제선명상대회 참가자 모집 본격화
조계종이 주최하는 ‘2025 국제선명상대회’가 4월 1일 봉은사에서 개막을 앞두고 참가자 접수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올해는 기존의 명상 체험을 넘어선 총 157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국내외 불교인 및 명상 입문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대규모 행사로 주목받고 있다.특히,4월 2일부터 6일까지 진행되는 국제 선명상 축제에서는 수불 스님과 월암 스님의 선지식 법문, 금강 스님의 ‘심주(마음의 보배) 만들기’와 화두 체험 프로그램, 캉세르 린포체를 비롯한 세계 각국 스님들의 법문 등을 듣고 지도를 직접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아울러 ‘선명상 지도자’들과 ‘선명상 앰버서더’로 구성된 명상·요가 전문가들이 함께하는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과 기존 봉은사에서 진행되던 기도 및 법회 프로그램도 이번 국제 선명상 축제와 통합되어 운영된다. 전체 프로그램들은 △깨달음을 위한 선명상(불교철학, 화두체험을 통해 내면의 통찰을 깊게 한다) △몸을 위한 선명상(심신 조화와 아름다운 건강을 위한 ...
2025-03-25
지허·법헌 스님 태고명인 지정
태고종 총무원장 상진 스님은 3월 21일 한국불교전통문화전승관 2층 총무원장실에서 지허 스님(시흥 천수사 주지)과 법헌 스님(안산 법륜사 주지)에게 태고명인증서를 전달했다. 지허 스님은 벽응 스님계 태평소 음악인 ‘불교대취타’로 명인으로 지정됐다. 1993년 봉원사에서 벽응 스님으로부터 태평소 음악을 직접 전수받았으며, 이후 2001년 국가무형문화재 제50호 영산재 전수생으로 인정된 데 이어 2003년 영산재 이수자로 공식 인정됐다. 현재 태고종 전국시도교구종무원장협의회 의장, 경기중부교구 종무원장으로 있다.법헌 스님은 중국을 비롯해 동아시아에 전래된 불교경전을 담아 낸 글씨 ‘실담범자’로 명인으로 지정됐다. 현재 동방불교대 실담학과 교수와 능인대학원대학교에서 실담학 석·박사과정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2025-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