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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예산 7억3천350만 원
한국불교종단협의회 불기2559(2015)년도 예산이 7억3천350만 원으로 확정됐다.한국불교종단협의회(회장 자승 스님·종단협의회)는 12월 17일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대회의실에서 제3차 이사회를 열고 새해예산을 이같이 확정했다.종단협의회는 또 당연직인 부회장에 조계종 중앙종회의장 성문 스님, 상임이사에 총화종 총무부장 혜각 스님, 법화종 총무원장 직무대행 도성 스님, 태고종 총무부장 대각 스님, 일반이사에 원융종 총무원장 진호 스님으로 변경했다. 감사에는 대승종 총무부장 성각 스님, 본원종 총무부장 법성 스님, 미륵종 감찰원장 묘각 스님으로 변경했다. 종단협의회는 이어 주요 사업으로 △회원수첩 제작 △제18차 한중일불교우호교류대회 △제9차 한중수행교류 한국대회 △부처님오신날 봉축행사 등을 선정하는 한편 대한불교화엄종을 29번째 회원종단으로 가입시켰다.종단협의회는 또 신년하례법회는 1월 16일 오후 2시 조계사 대웅전에서 열기로 했으며 정기총회 및 이사회는 3월 10...
2014-12-22 09:33:08
새해 예산 4억8천100만원
한일불교문화교류협의회 새해 예산이 4억8천100만원으로 확정됐다.한일불교문화교류협의회(회장 자승 스님)는 12월 17일 오전 11시 사무국에서 2014년 제3차 이사회를 열고 새해 예산을 심의해 이같이 결정했다.새해 주요사업으로는 △제36차 한일불교문화교류대회(한국) △제11차 한일불교여성교류대회(일본) △관월당 이전 사업(일본 고덕원 경내) △무차반발공양(부산 용두산공원) △청소년 교류사업 등이다. 특히 신규사업인 청소년 교류사업은 한일 양국 청소년들이 문화교류를 통해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올바른 역사관 인식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사회는 또 협회 부회장에 조계종 종의회의장 성문 스님, 상임이사에 총화종 총무원장 혜각 스님, 법화종 총무원장 직무대행 도성 스님, 태고종 총무부장 대각 스님으로 변경했다.
2014-12-22 09:32:26
탈북자녀 대안학교 운영 기금 전달
아름다운동행(이사장 자승 스님)이 북한이탈주민자녀의 기숙형 대안학교인 삼정학교(교장 채경희) 운영을 지원했다. 아름다운동행은 12월 17일 오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접견실에서 총무원장 자승 스님을 비롯하여 총무부장 정만 스님, 한국불교문화사업단장 진화 스님, 종책특보단장 정념 스님, 호법부장 세영 스님, 수국사 주지 호산 스님, 향림사 주지 일관 스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금 1억 1천500만원을 전달했다. 삼정학교는 2010년 9월 삼흥학교로 개교하여 현재는 50여명의 초등학생 교육과 양육을 지원하고 있다. 하지만 보증금 후원이 중지되면서 폐교 위기에 놓이게 됐다. 아름다운동행은 삼정학교 후원을 위한 모금을 계속해서 진행할 예정이다.
2014-12-18 16:44:07
2014 봉은대상 시상식 개최
조계종 봉은사(주지 원학 스님)은 12월 16일 봉은문화센터에서 불기 2558(2014)년 봉은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봉은법회, 봉사활동, 초파일, 김장등 울력에 가장 우수한 점수와 활동을 한 연등에게 주어진 봉은대상은 금강 2연등이 차지했으며, 우수종무원상을 비롯한 공로상, 연등 및 개인 등 총 58개의 시상이 이어졌다.
2014-12-18 16:43:32
북녘 어린이 영양지원 후원금 전달식
조계종 도리사(주지 묘장 스님)는 12월 18일 조계종 민족공동체추진본부(본부장 지홍 스님·이하 민추본)에서 진행중인 북녘 어린이 영양지원 캠페인 ‘도담도담’ 후원을 위한 통일쌀 경작사업 수익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통일쌀 경작사업은 사찰 소유의 땅에서 지역 농민 등과 함께 수확한 쌀을 북녘 동포에게 전달하는 사업으로, 현대 대북 쌀 지원이 어렵기 때문에 쌀을 대신해 사업으로 생긴 수익금의 일부분을 북녘 어린이 영양지원 캠페인 도담도담에 후원기금으로 전달하기로 했다. 올해 통일쌀 경작 사업은 도리사와 마하사에서 동참하여 진행됐으며, 도리사에 앞서 부산 마하사(주지 진효 스님)는 수익금을 이미 민추본에 전달한 바 있다. 북녘 어린이 영양지원 캠페인 도담도담은 영양결핍과 질환으로 힘들어하는 북녘의 아이들을 위해 영양식과 의약품을 지원하는 캠페인으로 민추본과 아름다운 동행이 함께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 다양한 모금캠페인으로 후원금을 모아 북녘 어린이들에게 구충제와 수액세트를 전달할 ...
2014-12-18 16:43:17
2014 동지팥죽축제 개최
부산광역시불교연합회가 12월 22일 동지를 맞아 2014 동지팥죽축제를 개최한다. 부산 소제 전 사찰에서는 사찰을 찾은 누구나에게 무료로 팥죽을 대접하며, 12월 19일 진여원(오전 11시·구포시장)을 시작으로 22일에는 범어사(오후 3시·지하철 부산대역), 삼광사(오전 11시·영광도서), 홍법사(오전 11시·지하철 노포동역) 등 부산시 전역에서 약 10만인분의 팥죽을 일반 시민에게 나누는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부산불교연합회장 수불(범어사 주지) 스님은 “동짓날 팥죽을 드시는 부산시민들이 한해를 잘 마무리하며 모든 재장을 소멸하고 새해 소원성취 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14-12-18 16:42:54
2015 장학승 18명에 장학금 전달
조계종 2015년 종단 장학승에 혜담(러시아 모스크바대학 박사과정) 스님 등 18명이 선정됐다. 승가교육진흥위원장인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은 12월 18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에앞서 조계종 장학위원회(위원장 보광 스님)는 3일 열린 3차 회의에서 ‘불기2559(2015)년도 종단 장학승’을 선발했다. 2015 종단 장학승에는 국내 8명, 해외 4명, 사찰승가대학원 6명 등 총 18명이 선정됐으며, 연간 1억 4천300만원의 장학금이 지원될 예정이다. 선발된 장학승에게는 해당 과정 수료시까지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이번 장학승들은 대승불교, 불교문화, 불교윤리, 인도철학, 일반철학, 계율, 범패 등 다양한 전공자를 선택했으며, 석·박사통합과정에 진학 예정인 스님과 박사과정에 진학예정인 스님 등 상위 과정으로 진학예정자 5명을 선발하여 지속적인 학습과 연구를 해 나갈 수 있도록 했다. 또 지난해에 이어 사찰 승가대학원 학인들을 대부분 선발...
2014-12-18 16:42:32
불교문화사업단, ‘만나주오’ 템플스테이
커피·설탕·담배·일 등 몸을 해롭게 하는 유혹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한 템플스테이가 열린다.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진화 스님)은 12월 20, 21일 양일간 충남 공주 한국문화연수원에서 ‘만나주오(滿娜珠吾) 템플스테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자연과 함께하는 템플스테이를 통해 좋지 못한 습관을 버리고, 2015년을 아름다움으로 가득 채우자는 취지를 담고 있다.2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인 ‘만나주오’ 템플스테이는 △템플스테이 문 열기(불교문화와 예절) △강의(명상, 몸도 마음도 회복되다) △일감스님의 만나주오 콘서트(게스트 개그우먼 이국주ㆍ갈릭스 밴드) △2015 서원, 마음치유 명상(내 안의 소년소녀 만나기, 몸ㆍ마음ㆍ말 바루기, 마음 발견하기) 등이 진행된다.
2014-12-18 16:02:37
동지특선 메뉴 선봬
사찰음식전문점 ‘발우공양’은 새해를 맞이하는 작은 설 동지를 맞아 12월 15일부터 31일까지 동지특선 세트메뉴를 개시, 산사의 깊은 맛을 선보인다. 동지에 빠질 수 없는 팥죽, 동치미, 그리고 우엉찹쌀전병을 함께 묶어 내놨다. 뭉근하게 쑨 팥과 찹쌀 옹심이를 넣어 쫄깃한 식감을 살린 팥죽이 일품이다. 깊은 땅속까지 파고 들어가서 보온을 찾는다는 지혜로운 식재료 우엉과 김장철 동치미를 곁들였다.‘발우공양’의 총책임자이자 사찰음식 전문가인 대안 스님은 “팥으로 죽을 쑤어 액막이를 하는 동지에 가족의 평안과 함께 사는 이웃들의 평화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았다”고 밝혔다.한편 1월 1일 새해부터는 점심 코스인 정초세찬 메뉴를 2개월간 선보일 예정. 몸과 마음의 정화를 돕는 정초세찬 메뉴는 세밑에 찾아오는 손님과 주인이 함께 하는 밥상이 콘셉트다. 코스는 호박죽과 흑임자샐러드, 삼색찹쌀전병, 단호박굴림만두, 우엉찹쌀전병, 온두부와 김치찜, 연잎뿌리찜, 떡국과 반찬 순이며, 후식으로 차와 양갱...
2014-12-18 15:28:08
전국비구니회 신임 회장에 법정 스님
태고종 전국비구니회는 12월 10일 한국불교전통문화전승관 1층 대회의실에서 총회를 열고 차기 비구니회장 선출을 위한 투표를 실시해 법정(이천 화계사 주지) 스님이 42표를 얻어 39표를 얻은 법선(전 전국비구니회장)을 제치고 당선됐다.법정 스님은 당선소감을 통해 “화엄경 입법계품에 나오는 선재동자의 구도행을 본받아 모든 분을 스승으로 모시고 보현행을 하고자 한다”며 “앞으로 화계사에 전국비구니회관을 건립하는 등 종단과 비구니회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밝혔다.신임 전국비구니회장 법정 스님은 백운 스님을 은사로 출가했으며 1999년 백운 스님을 계사로 사미계, 2003년 혜초 스님을 계사로 구족계를 수지했다. 중앙승가강원 대교과와 동국대 불교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전국비구니회 문화국장과 감사를 역임했다. 현재 대한민국중요무형문화재 제 50호 영산재 범패부문 이수자이다.
2014-12-16 17:05:33
이웃종교 체험 성지순례로 종교간 화합 다져
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대표의장 자승 스님·이하 종지협)는 12월 5일부터 10일까지 터키 이스탄불, 카파도키아, 에페소 일대에서 ‘2014 대한민국 종교지도자 이웃종교 체험 성지순례’를 진행했다. 순례에는 종지협 대표의장이자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 천주교 김희중 대주교, 원불교 남궁성 교정원장, 천도교 박남수 교령 등 22명이 동참했다. 순례중 공식 일정으로 5일 오후 이스탄불 종교청을 방문해 종교청장인 그랜드 무프티 라미야란 이맘, 사브레 데비테 부청장 등을 만나 대화를 통해 이슬람과 한국의 종교문화에 대한 상호 이해의 폭을 넓혔다. 이 자리에서 라미야란 종교청장은 "이슬람 교도들은 매일 5번의 기도와 수입의 25% 나눔, 라마단 금식과 메카 성지 순례를 통해 종교적 신심을 다지고 도덕성을 높인다"고 이슬람 문화에 대해 설명했다. 이에 종지협 공동대표의장 자승 스님은 "한국에는 50개 종교 500개 종파가 있지만 7대 종교지도자들을 중심으로 종교간 화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2014-12-16 17:04:30
내년 1월 사부대중 100인 대중공사 출범
조계종(총무원장 자승 스님)이 내년 1월 28일 서울 조계사 대웅전에서 종단 혁신과 백년대계를 위한 사부대중 100인 대중공사(이하 100인 대중공사)를 발족한다. 기획실장 일감 스님은 12월 11일 기자간담회에서 “우리들의 문제를 열린 광장에서 대화와 토론을 통해 지혜를 모으고 이를 바탕으로 성찰과 탁마의 문화를 만들어 추후 종책에 반영해 종단 혁식을 이루기 위한 취지”라며 “이는 한국불교의 근간을 세우는 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100인 대중공사는 △불교중흥을 위한 종단 백년 대계를 수립하는 기초 마련 △종도들의 갈등 해소를 위한 공론의 장 마련 △종단의 사부대중 지도자들의 열린 광장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100인 대중공사 구성은 조계종 교구본사 주지, 중앙종회의원, 각급 승가단체, 선·교·율 지도자, 포교신도단체, 불교시민사회단체 등 100여명으로 구성될 전망이다. 일감 스님은 인적 구성 기준에 대해 “종단 사부대중의 각계각층을 대표하거나 대변할 수 있어야 하며 종도들로부터 ...
2014-12-16 09:46:49
“군법사 파송 지정 불가 사유 밝혀라”
군법사 파송 지정을 준비해온 천태종이 국방부로부터 군법사 파송 지정불가 통보를 받았다.천태종(총무원장 춘광 스님)은 12월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국방부가 천태종의 군내 진입 요청에 대한 심의를 의결 결과 현시점에서 군내 진입이 제한되므로 부결되었다고 통보해 왔다”며 유감의 뜻을 밝혔다천태종 보도자료에 따르면 국방부는 11월 19일 오후 2시 군종장교운영심사위원회를 열고 천태종의 군종장교 파송 지정을 위한 심의를 통해 이같은 결정을 내리면서 천태종에 보낸 11월 26일자 공문(군종정책과-1529호)에서 이유를 전혀 밝히지 않은 채 부결 결과만 통보했다.이에 대해 천태종은 "이는 그간 군종진입을 위해 노력해 온 천태종에 대해 지극히 무성의한 태도이며, 이날 심의위원회가 감사원의 감사에 의해 열린 만큼 납득이 갈 만한 이유를 밝히는 것이 옳다고 판단한다"며 “국방부가 부결 이유를 공식적으로 밝혀 줄 것”을 촉구했다. 천태종은 이어 "특히 감사원이 ‘공무담임권 침해’ 등 위법행위로 지적...
2014-12-16 09:46:16
사찰법인법 등록 내년 2월 28일까지 유예
조계종 사찰법인과 사찰보유법인 등록이 내년 2월 28일까지 유예된다. 조계종 총무부장 정만 스님은 12월 9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회의실에서 열린 기자 브리핑에서 중앙종회 제200회 정기회에서 통과된 ‘법인관리 및 지원에 관한 법’ 개정안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총무부장 정만 스님은 “중앙종회 의장단과 법제분과위원장, 총무분과위원장 스님들을 만나 지난 9월 말 마감한 사찰보유법인과 사찰법인에 대한 종단 등록을 2월 28일까지 유예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법보선원 등 미등록 법인에 대한 종단 등록이 내년 2월28일까지 미뤄진다. 개정된 법인관리법은 종무회의를 거쳐 다음 주 공포될 예정이다. 정만 스님은 “한마음선원의 경우 현행법으로는 재가이사가 사퇴해야 하는 만큼 등록의사를 밝힌 것을 예비등록으로 받아들였다”면서 “법보선원은 남은 기간 동안 다양한 노력을 통해 정상화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선학원에 대해서는 “선학원 분원장 스님들이 종도로서 의무를 다하고...
2014-12-16 09:45:17
‘군장병 위문품 보내기’ 3차 전달식
조계종 군종특별교구(교구장 정우 스님)에서는 불교TV와 함께 ‘군장병 위문품 보내기 운동’ 3차 사업으로 12월 10일, 전군 77곳 부대에 보온용품(핫팩) 25만개를 전달했다. 전달식은 12월 10일 11시 강원도 인제 육군 을지부대(사단장 조종설 소장) 사령부에서 실시되었으며, 전달식 후 12사단 신병교육대대에서 훈련병들과 자장면 공양을 나눴다. 교구장 정우 스님은 “혹한의 날씨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보온용품을 마련했다”며 “핫팩으로 몸과 마음을 녹이며 따뜻한 병영생활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어 을지사격장을 방문한 정우 스님은 사격 훈련을 받고 있는 훈련병들에게 직접 핫팩과 위문품(빵, 음료)을 전달하며 노고를 치하했다. 군종교구와 불교TV는 1차 사업으로 전군 44곳 부대 보온용품(핫팩) 22만개를 전달하였으며, 8월 7일 2차 사업으로 전군 48곳 부대 장병들에게 면장갑 33만 켤레를 전달한 바 있다. 또한 전국 사찰과 신행단체는 물론 불자들을 대상으로 ‘군장...
2014-12-12 09:3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