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기간 사찰음식 홍보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진화 스님·문화사업단)이 제17회 인천 아시아경기대회 기간 동안 사찰음식 홍보를 진행한다.문화사업단은 8월 20일 오전 브리핑을 통해 “9월 19일부터 10월 4일까지 16일간 사찰음식 홍보와 판매를 한다”고 밝혔다.사찰음식 레스토랑 ‘발우공양’은 콩까스, 뽕잎 비빔국수, 버섯칠보채덮밥, 연잎밥 정식, 자연송이 도시락 등의 메뉴를 선보인다.사찰음식 홍보관에서는 원형전, 소박한 밥상, 발우공양, 사진 및 홍보영상을 비롯해 사찰음식 시식, 게임 등을 체험할 있도록 했다. 대안 스님과 관람객이 함께 즐기는 사찰음식 강연도 진행된다.이에 앞서 문화사업단은 봉선사에서 8월 23, 24일 1박 2일간 아시안게임 국가대표선수단, 국민체육진흥공단 및 체육인불자연합회 임원 등을 대상으로 템플스테이를 진행한다.
2014-08-20 16:5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