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방송 인천서도 청취 가능
불교방송이 12월 24일 인천중계소 준공신고를 완료하고 인천지역에서도 방송을 청취할 수 있도록 했다.불교방송은 인천중계소 설립으로 88.1MHz를 통해 인천지역 불자들도 맑고 또렷하게 법음과 교계뉴스, 다양한 부처님의 말씀을 청취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청취가능지역으로는 남구, 동구, 중구 일대와 서구, 남동구 일부를 추가로 확대했으며 수도권 서부지역에서도 언제서든 부처님의 말씀을 함께 할 수 있다. 불교방송 측은 "인천광역시의 난청지역 대부분이 해소됐으며 부처님의 법음을 전파해 중생의 보살화, 사회의 정토화를 추구하며 참된 가르침을 전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하루 22시간 법음을 전하는 불교방송은 이번 방송개시로 서울 본사와 6개 지방방송국(부산, 광주, 대구, 청주, 춘천, 울산), 5개 중계소(안동, 포항, 창원, 속초, 인천) 등 전국 12개 방송 네트워크를 가지게 됐다.
2013-12-26 19:2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