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명상캠프' 진행
조계종 포교원(원장 지원 스님)은 청소년들의 폭력, 집단 따돌림, 우울증, 무기력, 자살 등의 문제를 진단, 치유, 예방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보급, 시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학습능력 향상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고 있는 '10분 집중명상'과 청소년들의 생각과 감정조절을 통해 스스로 스트레스를 조절하도록 하는 '명상캠프'로 구성돼 청소년들의 심신안정을 비롯한 기억력과 집중력 향상, 스트레스에 대처하는 방법 등을 교육하게 된다. 6월부터 9월까지 총 16회에 걸쳐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서울, 경기, 경남, 부산, 광주, 전남, 제주 등 10개 지역 명상센터에서 무료로 진행한다.'10분 집중명상' 프로그램은 20년 동안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불교 명상법을 활용해 청소년들에게 집중력·지구력·자기조절력을 기르는데 도움을 준다는 계획이다. '명상캠프' 프로그램은 1:1 지도형 심성계발 프로그램이며, 청소년들이 게임을 통해 즐겁고 친...
2013-05-27 16:1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