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미래본부(사무총장 성원 스님)는 사찰 법회 등 종단 행사에 사용할 수 있는 선명상 영상 콘텐츠를 선명상 홈페이지(www.seonmeditation.kr)에 공개했다.선명상 콘텐츠는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의 ‘행복으로 가는 선명상(2분 40초)’을 비롯해 선명상위원장 금강 스님의 ‘행복으로 가는 선명상(1분, 3분, 5분)’, ‘청소년 행복 선명상’, ‘ 소리명상’, ‘자비명상’ 등 상황에 맞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했으며, 선명상 홈페이지-커뮤니티–선명상 자료실에서 다운로드해 이용할 수 있다.미래본부 관계자는 “미래본부는 국민정신 건강 증진과 마음치유를 위해 선명상 대중화와 보급에 적극 나서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언제 어디서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선명상 콘텐츠 제작을 진행하고 있다”며 “새로운 버전의 선명상 콘텐츠 제작에 노력하여 더 많은 불자와 국민들이 선명상의 진면목과 필요성을 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문의 02-2011-1691이재우 기...

‘제5회 불교 달력 사진·미술 작품 공모전’ 금상에 이화 씨의 ‘연꽃(민화)’이 영예를 안았다.(주)도반HC는 “2월 21일부터 3월 31일까지 진행한 공모전 심사 결과, 금상에 이화 씨의 민화 ‘연꽃’과 은상에 심상섭 씨의 사진 ‘석탑’, 최인선 씨의 일러스트 ‘동자승’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이와핬께 동상에는 김부진 씨의 사진 ‘국립공원’, 김지숙 씨의 일러스트 ‘동자승’, 모동신 씨의 사진 ‘연꽃’이 각각 차지했으며, 권리환 씨의 사진 ’구례 사성암‘을 비롯한 18명의 입선작도 선정됐다.금상을 수상한 이화 씨는 “불교의 윤회와 해탈에 대한 깊은 철학적 메시지를 담고 있는 연화화생(蓮花化生)의 사상을 표현해 보고 싶었다”며 “한 해의 다채로운 풍경과 그에 따라 변화하는 연꽃의 모습을 한지인 순지에 물감으로 채색했다”고 전했다.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