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영문 자타카 암송대회 개최
조계종 국제포교사회(회장 배광식)가 부처님의 본생담(Jataka)을 영어로 발표하는 ‘제6회 영문 자타가 암송대회’를 내년 1월 12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내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자타카 암송대회는 초․중학생(개인 또는 2명이 1팀으로 구성)을 대상으로 A그룹(초등 1-4학년), B그룹(초등 5-6학년, 중학생) 두 그룹으로 나누어 내년 1월 5일 오후 1시 예선을 실시하고, 1월 12일 오후 1시 30분부터 본선을 치르게 된다. 본선 심사는 표현력, 발음, 태도 등을 심사기준으로 하며 스님, 원어민, 국제포교사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지난 5회 대회는 서울, 대구, 부산 등 전국 각지의 18개 사찰 등에서 70개 팀 78명의 어린이가 참가했으며, 그 가운데 24개 팀 30명이 본선에 진출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자타카(Jataka)란 현생에 태어나기 전까지의 전생이야기라는 의미로, 불교에서는 ‘석가모니부처님의 전생이야기’라는 뜻으로 쓰이고 있으며 한역...
2012-11-28 10:57: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