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57년 신년사>총지종 통리원장 지성 정사
계사년 뱀띠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하여 불자 여러분의 가정 가정에 법신 비로자나 부처님의 자비광명으로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고, 소원하시는 모든 일이 성취되시길 서원합니다.새해에는 모든 사람들이 다 깨쳐서 부처님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합시다. 깨침을 통해 우리는 가장 인간다운 삶을 살 수 있기 때문입니다.우리는 나와 이웃, 나와 세계를 나누고 자기중심적인 삶을 살아갑니다. 모든 것에 욕심내고 마음대로 되지 않으면 성내고 짜증냅니다. 그 결과는 바로 대립과 갈등이요, 괴로움입니다.그러나 부처님 진리의 실다운 모습에 눈뜰 때 우리의 삶은 완전히 전환됩니다. 전환된 삶의 모습은 어떠한가요? 나와 이웃을 둘로 보지 않는 삶이요, 동체대비(同體大悲)의 삶입니다. 나와 남, 나와 세계를 나누던 ‘나’ 다 하는 벽이 깨지는 순간이 바로 깨침입니다. 그 벽이 깨짐으로 분리 대립되던 나와 이웃, 나와 세계는 비로소 통해서 ‘하나’가 됩니다. 그 하나인 세계를 사는 삶이 다름 아닌 ...
2012-12-27 14:06: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