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화합·계층간 융화 한마당 개최
총지종(통리원장 지성 정사)은 10월 6일 오후 5시 종립 동해중학교(부산 온천동) 교정에서 '사회화합과 계층간 융화의 한마당'을 주제로 제2회 통일음악예술제를 개최한다.총지종 창종 40주년을 기념해 기획된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부산시 등의 후원으로 식전행사, 제1부 공식행사, 제2부 합창제 및 축하공연, 피날레 순으로 진행된다. 식전행사에서는 위드오케스트라 연주와 동해중학교 풍물패의 사물놀이가 펼쳐지며 공식행사에는 총지종 전 스승이 법단에 올라 밀교의례절차에 따라 법회 장면을 시연한다. 제2부에서는 총지종 마니합창단, 금강합창단, 만다라합창단 등 전국연합합창단의 찬불가, 난타, 가야금병창, 비움중창단, 평양민속예술단, 가수 조항조씨의 축하공연 등이 진행된다. 행사 후에는 소외된 지역민들에게 후원금 전달식도 갖는다. 총지종 총무과장 서강 정사는 "이번 행사는 도심 한가운데에서 많은 사람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했다"면서 "특히 새터민, 이주노동자, 다문화가정, 지...
2012-09-21 14:4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