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년기원 야단법석콘서트 개최
천태종은 8월 31일 충북 단양문화예술회관에서 지역민과 함께 하는 풍년기원 한마당 '야단법석콘서트'를 개최했다. 천태종 총무원장직무대행 무원 스님, 서규용 농림수산식품부장관, 송광호 국회의원, 김석원 청와대 국민소통비서관, 최명현 제천시장, 김동성 단양군수를 비롯해 단양군민들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1부 주경야선(晝耕夜禪), 2부 농사직설(農事直設), 3부 야단법석 등 세 가지 주제로 진행됐다. 1부 무대는 샌드애니메이션과 퓨전국악 공연에 이어 가수 이영준씨가 시원한 가창력으로 문을 열었다. 개막식인 2부는 공로패 전달, 인사말,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3부에서는 인기가수 마야, 이치현밴드, 메이퀸, 장윤정씨 등이 등장해 무대를 달궜다. 특히 마야, 장윤정씨가 열창을 하자 남녀노소를 불구하고 음악에 맞춰 모두 하나 되는 어울림마당이 됐다. 천태종 총무원장직무대행 무원 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풍년기원 한마당은 올 한 해만의 풍작을 기원하는 자리가 아니라, 우리 지역민...
2012-09-06 14:43: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