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 케이블카 건설 자제하라”
조계종 환경위원회(위원장 장명 스님)는 3월 19일 국립공원 내 케이블카 건설과 관련해 성명서를 발표했다.환경부는 현재 국립공원 내 케이블카 시범사업 선정절차를 확정하고, 우리나라 제1호로 지정된 지리산 국립공원(남원, 함양, 산청, 구례)을 포함해 설악산국립공원(양양), 월출산국립공원(영암) 등 총7개 사업을 대상으로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할 계획이다. 환경위원회는 이에 따라 "3개월이라는 짧은 기간 내에 민간전문위원 검토기준에 따라 환경성, 경제성, 공익성, 기술성 등을 정밀 검토해 올해 6월 말까지 마무리하겠다는 것은 사실상 졸속으로 국립공원 내에 케이블카 건설을 합법화한다는 것으로 절대 동의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히며 "국립공원에 탐방편의와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이라는 경제적 이유만으로 케이블카 건설을 추진하는 것은 지금까지의 종단과 시민, 환경단체들이 노력해온 결과들을 송두리째 부정하는 행위"라고 주장했다. 환경위원회는 이어 "환경부는 개발위주의 국립공원 관리정책에서 벗어나...
2012-03-29 10:5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