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모임 ‘숲과 에너지’ 내년 창립
시민모임 '숲과 에너지'(창립준비위원장 김희욱)가 내년 2월 창립을 앞두고 "사회운동적 방식의 불교환경, 생태운동과 관련된 착한 사회적 시장창출을 촉진해 지역사회 주민과 사찰, 종단 등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며, 이 분야의 지속 가능한 산업성장의 생태계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숲과 에너지'는 숲과 에너지에 관련된 전문가 네트워크 성격을 갖는 조직을 만들어 정책개발능력, 기술역량 및 산업구상력을 종합하고 기존의 불교환경, 생태운동의 빈곳을 채울 목적으로 시민들이 모여 만든 단체다. 창립 때까지 숲과 에너지 관련 교육, 생태체험, 관광, 건축, 에너지절약, 신재생에너지, 지역공동체, 도농연계 유통사업 등의 전문가, 조직체, 산업체 등과 정책네트워크를 구성해 내년 연중과제로 '불교 숲-에너지 이용 종합계획'를 수립하고, '사찰에너지 이용 자가진단 매뉴얼'을 개발해 제공하는 등 정기적으로 사찰에너지 이용실태조사 및 교육사업을 ...
2011-12-13 15:29: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