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선본사 주지 덕문 스님, 보문사 주지 덕관 스님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은 12월 1일 선본사(경북 경산시) 주지(관리인)에 보문사 주지 덕문 스님을, 보문사 주지에 덕관(미륵세계사 주지) 스님을 각각 임명했다.신임 선본사 주지 덕문 스님은 종열 스님을 은사로 득도한 후 1985년과 1990년 범어사에서 자운 스님을 계사로 사미계와 구족계를 수지했으며 총무원 호법부장, 제13·14·15대 중앙종회의원, 종립학교관리위원, 선암사 주지, 각궁암 주지, 용화사 주지, 보문사 주지 등을 역임하고 현재 원로회의 사무처장을 맡고 있다.신임 보문사 주지 덕관 스님은 금정 스님을 은사로 득도했으며 1992년과 1996년 통도사에서 청하 스님을 계사로 사미계와 구족계를 수지했다. 덕관 스님은 총무원 재정국장, 감사국장과 충주 미륵세계사 주지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을 맡고 있다.
2011-12-06 14:1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