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동부해외특별교구 설립 승인
미국 동부에 조계종 해외특별교구가 설립된다조계종(총무원장 자승스님)은 8월 9일 제33차 종무회의에서 미동부특별교구추진위원회(위원장 휘광 스님)가 신청한 교구설립안을 승인했다. 이번에 승인된 교구의 정식 명칭은 '미국동부해외특별교구(약칭 미동부교구)'다. 관할구역은 미국 동부지역 16개주(뉴욕, 뉴저지, 뉴햄프셔, 매사추세츠, 메인, 로드아일랜드, 코네티컷, 버몬트, 펜실베이니아, 메릴랜드, 웨스트버지니아, 버지니아, 노스캐롤라이나, 사우스캐롤라이나, 플로리다, 델라웨어)와 캐나다 동부지역 6개주(온타리오-토론토 포함, 퀘벡, 노바스코샤, 뉴브런즈윅, 뉴펀들랜드 래브라도, 프린스에드워드아일랜드)다.조계종은 4월 1일자로 해외특별교구법을 제정·공포하고, 6월 13일자로 해외특별교구법시행령을 제정·공포해 해외교구 설립을 위한 법과 제도적 기반을 조성했다. 이번에 설립 승인된 미국동부해외특별교구는 미국 동부지역을 관할하는 특별교구로 관할 지역 내 사찰의 지원 및 관리에 필요...
2011-08-16 13:58: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