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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사업 공사비 일부 압류
조계종 봉은사(주지 진화 스님)가 팔당댐에서 양평대교에 이르는 경기도 4개강사업 공사비 일부를 압류했다. 봉은사는 2월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수원지방법원에서 1월 31일 경기도가 국토해양부로부터 위탁받은 4대강 살리기 제1공구(팔당댐∼양평대교) 사업시행으로 국토해양부로부터 지급 받을 사업시행비 중 청구금액(10억6천여 만원)에 달하기까지의 채권을 압류해도 된다는 판결을 받았다"고 밝혔다.봉은사는 2007년 망실토지를 찾는 과정에서 경기도 하천으로 편입돼 국유화된 망실토지를 발견, 국가를 상대로 원상회복을 요구하는 헌법소원을 헌법재판소에 제기했으나 헌법재판소는 경기도를 상대로 하천편입토지 가격에 상응하는 손실보상금을 청구할 수 있으므로 충분히 보상받을 수 있다는 이유로 봉은사의 소를 기각했다. 이에 봉은사는 2009년 12월 경기도를 상대로 손실보상금청구소송을 냈으며 2010년 6월 수원지방법원으로부터 "경기도는 봉은사 토지대금과 관련 2010년 4월 15일부터 연 20%비율의 이...
2011-02-14 18:57:06
"일체가 마음 따라 일어나는 것"
조계종 종정 법전 스님과 태고종 종정 혜초 스님은 2월 17일 동안거 해제를 맞아 법어를 각각 발표했다.조계종 종정 법전 스님은 2월 11일 법어를 통해 "제대로 안목을 갖춘 이가 바라보면 낱낱의 사물마다, 낱낱의 존재마다 분명하고 뚜렷함으로 그 자리에 있음을 알아차린다"며 "바른 안목을 얻었을 때 비로소 이 법문의 제대로 된 낙처(落處)를 알게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올해 조계종 동안거 결제에는 전국 100개 선원(총림 5곳, 비구선원 59곳, 비구니선원 36곳)에서 총 2천242명(비구 1천202명, 비구니 826명, 총림 214명)의 대중이 용맹 정진한 것으로 집계 됐다. 태고종 종정 혜초 스님은 2월 10일 법어에서 "지음(造作)이 없고 희비(喜非)가 없고 취사(取捨)가 없고 범성(凡聖), 단상(斷常)이 없는 평상심, 일체가 모두 이 마음을 따라 일어나는 것이니 바로 지금 손에 쥔 마음이 만법의 근원이 되는 것이며 이로 인하여 깨달음을 얻는 것"이라며 "전법도생을 실천하지 않...
2011-02-14 18:55:15
‘불교식 가정제사’ 공청회 개최
조계종 포교원과 포교연구실은 불교대중화를 위해 관혼상제 불교식모델을 개발ㆍ교육하고 불자들이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재가자용 ‘불교상제례지침서’를 발간ㆍ보급함에 앞서 불교식 가정제사 표준화를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2월 25일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열리는 이번 공청회는 발표와 토론에 앞서 중앙신도회 부설 불교생활의례문화원에서 불교식 가정제사 시연회를 선보인다. 이어 구미래 불교상제례문화연구위원이 불교의 생사관, 불교식 가정제사의 목적과 의미, 간소한 상차림 및 의례절차의 원칙 제시 등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토론자로는 불교미래사회연구소장 법안(표준법요집 편찬연구위원) 스님, 이성운 표준법요집 편찬연구위원, 이송자 불교생활의례문화원장, 이성수 불교신문 차장, 서화동 한국경제신문 기자 등이 나선다. 김보배 기자 84bebe@milgyonews.net
2011-02-14 17:52:20
“식물보존․관리 불교수목원 설립을”
사찰생태연구소(소장 김재일)는 2월 8일 서울 종로구 안국동 한 음식점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불교수목원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설립 추진을 강조했다.김재일 소장은 "불교는 숲의 종교"라며 "경전에 나오는 멸종위기의 식물을 보전하고 사찰림 관리와 조경ㆍ식생문제 해결 등을 위해 불교수목원이 설립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일부 사찰의 대형불사로 숲을 훼손했다는 지적을 수목원 조성을 통해 인식제고가 가능하고, 불교인재들을 위한 일자리 창출도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김재일 소장이 제안한 불교수목원은 '허브수목원' 등의 소규모 테마수목원이 아닌 수목원과 휴양림이 결합된 형태의 대규모 종합수목원으로 치유, 휴양, 명상의 숲, 수목장 조성이나 숲생태교육원 운영 등을 통해 수익창출을 꾀할 수 있음을 주장했다.불교수목원의 적정부지로는 아열대식물원과 편백 삼나무 숲 조성이 가능한 충남과 전라도 지역을 제안했다.김민지 기자 213minji@milgyonews.net
2011-02-11 14:57:01
‘국가와 종교의 상생’ 모색
조계종 승가교육진흥위원회(위원장 자승 스님․이하 승진위)에서 한국불교중흥을 위해 매월 개최하고 있는 대토론회가 2월 23일 오후 2시 ‘한국불교 교단과 국가’를 주제로 열린다. 조계종 화쟁위원회 부위원장 원택 스님이 발제에 나서는 이번 토론회에서는 현대 한국불교와 국가, 정부의 종교차별정책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토론에는 조계종 민족문화수호위원장 영담 스님, 동국대 교수 보광 스님, 서울대 국제대학원 박세일 교수, 국민대 김병준 교수 등이 참여한다. 승진위는 “한국불교 교단과 국가라는 주제에서 ‘국가’는 국가권력을 말한다”며 “현 정부가 들어선 최근 여당과 정부 공직자들의 종교차별 및 편향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토론회를 통해 이러한 문제들을 살펴보고 국가권력에 의해 잘못 시행되고 있는 정책이나 법령들의 시정요구는 물론 종교와 국가의 상생을 위한 해결책을 모색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승진위는 향후에도 △현대사회에서 구현해야 할 불교적 가치(3월 30일) △생명...
2011-02-11 14:48:29
마애불 의혹 해명요구…법적조치 강행
낙동강 낙단보에서 발견된 마애불을 둘러싸고 입 단속 의혹 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조계종이 종단차원의 규탄에 나섰다. 조계종은 2월 10일 오후 1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회의실에서 ‘낙단보 마애부처님 훼손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마애불 관련 의혹의 철저한 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관계기관에 촉구했다. 또 2월 16일까지 납득할 만한 해명이 없을 경우 감사원 감사청구나 사법기관 수사의뢰 등 법적 대응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조계종은 이날 성명서를 통해 “우리 종단이 탐문한 결과 의성군청은 이미 8월 4일 마애부처님의 존재를 사전에 인지하여 현장조사를 시행했음에도 불구하고 관계 기관은 문화재조사를 실시하지 않았다”며 “10월 26일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의 현장방문 시 허위사실을 보고하고 사실을 은폐한 것은 불교계 전체를 우롱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조계종은 또 “문화재청은 마애불훼손과 관련한 조사를 이행하지 않음은 물론 구체적으로 어떠한 보호조치도 취하지 않고 있다”면서 “최근 ...
2011-02-11 14:47:44
조계종 사서실장 심경 스님 임명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은 2월 11일 심경 스님을 사서실장으로 임명했다.심경 스님은 1969년 용화사에서 영신 스님을 계사로 사미계를, 1973년 범어사에서 석암 스님을 계사로 구족계를 수지했으며 봉림사 주지, 만기사 주지, 반야사 주지, 영월암 주지, 총무원 재무부장, 총무원 사서실장을 역임했다. 자승 스님은 또 전 사서실장 경우 스님을 사서담당 특별종책보좌관으로 위촉했다.
2011-02-11 14:01:28
조계종 총무원장 특전사 위문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은 2월 9일 오후 서울 거여동의 특수전사령부(이하 특전사)를 방문해 특전용사들을 위문하고 격려했다. 이번 특전사 방문은 국군불교총신도회의 요청으로 이루어졌다. 자승 스님은 신현돈 특전사령관으로부터 대한민국 최정예 부대로 특수임무 수행, 해외분쟁지역 파견을 통해 평화유지에 애쓰고 있는 부대현황을 보고 받은 후 인사말을 통해 "남북대치라는 상황 속에서도 대한민국이 선진국 대열에 진입해 G20 정상회의 의장국까지 발전하게 된 계기에는 특전사 장병들이 남모르게 흘린 피땀도 있을 것"이라며"국민의 신뢰를 받기 위해 노력한다는 점에서 조계종과 특전사는 어떤 의미에서 일심동체라는 생각도 든다"고 말했다. 이날 총무원장 자승 스님을 비롯 군종교구장 자광 스님, 호법부장 상운 스님, 감사국장 우봉 스님 등 격려방문 일행은 부대현황 보고에 이어 체육관으로 자리를 옮겨 특공무술 시범을 관람하고 특전사의 장비와 물자를 함께 둘러봤다. 자승 스님은 특전용사들과 기념촬영을 진행하는...
2011-02-10 16:07:02
선암사 해결 위한 첫 만남 가져
순천 선암사 갈등 해결을 위해 조계종과 태고종이 첫 만남을 가겼다. 조계종과 태고종은 2월 9일 오후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순천 선암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첫 연석회의를 개최했다.이 자리에서 선암사 문제해결특별위원장 일문 스님은 "신촌 봉원사 문제를 두 종단이 서로 협조하고 양보해 잘 풀었듯이 선암사 문제도 서로 조금씩 양보해 가능하면 올해 안에 타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에 대해 태고종 선암사 주지 경담 스님은 "지난 58년간 태고종과 조계종 모두 피해자"라면서 "한국 불교발전을 위해 서로 양보하는 자세를 갖는다면 원만하게 해결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는 조계종측에서 중앙종회 순천 선암사 문제해결을 위한 특별위원회 소위원회 위원장 일문 스님과 위원 덕문 스님(조계종 선암사 주지), 정범 스님, 성월 스님(총무원 재무부장) 태고종측에서 합의위원회 화경 스님(태고종 부원장), 상하 스님(총무원 총무부장), 경담 스님(태고종 선암사 주지), 지암 스님(태고...
2011-02-10 16:04:59
불광법당 재건축 착공식
조계종 불광사(회주 지홍 스님 서울 송파구 석촌동)는 2월 14일 광덕 스님 추모기일에 맞춰 '금하광덕 대종사 12주기 추모법회 및 불광법당 재건축 착공식'을 개최한다. 불광사가 자리 잡은 터에 건립될 신축법당은 대지면적 2,112,20㎥(639평), 연면적 9,616,53㎥(2,909평)에 지하 4층, 지상 5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2013년 3월 완공 예정인 신축법당은 지하부터 지상 4층까지는 현대 건축물로, 지상 5층에는 전통 목조 양식으로 대웅전을 세울 예정이다. 신축법당에는 대규모 법회가 가능한 보광당, 만불전 등 법당이 들어서며, 지하 1층에는 결혼식 등 문화행사가 가능한 식당이 들어선다. 이날 행사는 1부 추모법회(오전 10시 30분)와 2부 착공식(낮 12시 30분)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추모법회 법문은 무비 스님이 할 예정이며 착공식에는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 등 외빈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불광사는 측은 "법당이 현대적 사찰로서 신앙과 믿음의 공...
2011-02-10 16:02:44
법등 스님, 사통위 참석 '유감'
조계종 호계원장 법등 스님은 1월 31일 사회통합위원회 2기 위원 위촉식 참석과 관련 공식 사과와 함께 유감의 뜻을 밝혔다.법등 스님은 2월 8일 '사회통합위원회 위원 위촉식 참여와 관련한 입장'이라는 내용의 해명서를 통해 "1월 31일 사회통합위원회 위원 참여는 경실련 등 사회활동 경험을 토대로 국가사회 통합발전을 위해 활동해온 까닭이며, 지난해 고건 사회통합위원장이 연임을 요청해와 수락한 바 있다"고 밝히고 "사회통합위원회의 사회적 역할과 중요성을 고려해 불교계 대표로 누군가는 참여해야 한다고 생각했으나 결과적으로 종도들에게 심려를 끼쳐드리게 돼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법등 스님은 이어 "소납은 종단이 현재 추진하고 있는 민족문화수호와 수행, 문화, 생명, 나눔, 평화 등 5대 결사를 적극 지지한다"며 "앞으로 종단발전과 중흥을 위해 종단 및 종도들과 함께 마음을 모아 정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이재우 기자 sanjuk@milgyonews.net
2011-02-09 14:58:40
국제선센터 불교문화강좌 오픈
조계종 국제선센터는 2월부터 지역민과 불자들을 위한 문화강좌를 실시한다. 첫 선을 보이는 문화강좌는 '선요가', '차명상', '달마! 영화를 논하다' 등 3개 과정으로 지역 문화센터 등에서 실시되는 프로그램과는 차별화를 두었다.깨어 있는 삶, 건강한 삶을 함께 하는 '선요가'는 일반적으로 미용이나 건강증진을 위한 신심단련을 뛰어 넘어 국제선센터 모토인 '바로 지금 여기 깨어있는 삶(Now and Here, Awakened Life!)'을 중심에 두고, 선과 요가를 결합했다. 특히 강사는 미국 플로리다주립대학에서 불교를 전공한 미국인 한의사로 금관영관 불무도 4단 유단자이기도 하다. 요가와 불교의 만남, 정과 동의 적절한 조화로 참여자들의 정신과 육체를 건강하게 유지시킬 것으로 기대된다.차, 불교 그리고 생활명상을 표방하는 '차명상'은 그 동안 교계 안팎으로 차명상으로 정평이 나있는 초의명상원 원장 ...
2011-02-09 14:57:56
'자비의 쌀·떡국떡' 전달
태고총림 선암사복지봉사단(단장 경담 스님)은 1월 28일 설 명절을 맞아 자매결연을 맺은 독거노인 가정에 '자비의 쌀과 떡국떡'을 전달했다. 이번 자비나눔행사는 전남 순천시 승주읍 봉덕리 황선순씨를 비롯한 10명의 독거노인들을 찾아 주지 경담 스님을 비롯한 봉사단원들이 직접 전달했다. 경담 스님은 "차상위계층 어르신들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어려운 생활을 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선암사복지봉사단은 앞으로도 어렵고 힘들게 살아가는 이웃을 찾아 조금이나마 힘이 되도록 행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1-02-09 14:57:11
민족문화수호기금 1천만원 전달
조계종 중앙신도회 산하 사회적기업 연우와함께(대표 이상근)는 2월 7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을 예방하고 민족문화수호기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민족문화수호를 위한 중앙신도회 실천위원회 손안식 상임위원장, 연우와함께 이재원 경영부사장, 노욱선 사업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손안식 상임위원장은 “설날 제수용품 특별판매 수익금으로 민족문화수호기금을 마련했다”면서 “이번에는 처음이라 수익금이 적지만 앞으로 더 많은 기금을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손 위원장은 또 “2월 15일 열리는 재가불자신년하례법회를 기점으로 전국적인 민족문화수호활동과 더불어 기금 모금에 돌입할 것”이라며 향후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이에 총무원장 자승 스님은 “수익사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사부대중의 관심이 필요할 뿐만 아니라 무한시장을 잘 개발해 나가야 한다”면서 “수익금을 종단을 위해 보시해 줘서 너무나 고맙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
2011-02-08 17:13:23
구강건강캠페인 연중 실시
조계종 중앙신도회 부설 사단법인 연우(이사장 구자선)에서 운영하는 연우치과는 새해를 맞아 ‘건강한 치아, 행복한 인생’을 주제로 하는 구강건강캠페인을 연중 실시한다. 중앙신도회 재가불자 신년하례법회가 열리는 2월 15일부터 진행되는 구강건강캠페인은 스님을 비롯해 조계종 새 신도증을 가진 재가불자들을 대상으로 하며 정기적인 관리를 위해 연 2회, 필요한 경우 X-ray촬영도 가능하다. 연우치과 정미화 원장은 “치과 진료비에 대한 부담 때문에 치료시기를 놓쳐 치료효과가 저해되거나 최악의 경우엔 치아상실에 이르는 경우가 많다”며 “주기적인 구강검진을 통해 근본적으로 예방ㆍ관리한다면 적은 비용으로도 효과적인 치아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고 캠페인 취지를 밝혔다. 정 원장은 이어 “이번 캠페인을 통해 불자님들의 구강건강증진에 일조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연우치과는 2009년 6월에 개원한 불교계 치과전문의원으로 조계종 신도맴버십 가맹ㆍ제휴점으로 조계종도의 편익을 도모해 왔으며, ...
2011-02-08 17:11: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