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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지도자 로마 등 성지순례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 등 6대 종교지도자들이 12월 15일 로마 교황청을 방문해 교황 베네딕토 16세와 면담했다.자승 스님은 교황의 건강을 기원하는 말을 전하고 2013년 지구촌 갈등극복을 위한 '세계종교지도자포럼'에 교황청이 뜻을 함께 해줄 것을 요청하는 서한과 '평화의 종'을 선물했다.12월 9일부터 16일까지 7박 8일 동안 이스라엘 예루살렘과 로마 바티칸 등을 참배하며 이웃종교를 이해하고 종교평화의 노력을 위해 진행된 기독교 성지순례에는 자승 스님과 원불교 김주원 교정원장, 개신교 이광선 목사, 민족종교 한양원 회장, 유교 최근덕 성균관장, 천주교 김희중 대주교 등이 참가했다.
2010-12-22 10:52:12
31집 앨범 발매·붓다콘서트 개최
좋은 벗 풍경소리가 찬불동요 창작곡 31번째 앨범을 발표했다. 1994년 1집을 시작으로 매년 여름·겨울 두 장씩 앨범을 발표해 온 풍경소리 31번째 앨범에는 '눈이 온다더니' '함께해요' '부처님 되지요' 등 겨울에 어울리는 동요 8곡이 수록돼 있다. 풍경소리 음반은 전국 단위의 연수회나 강습회 교재로 활용되며, 어린이법회에서 찬불가 교재로 사용되고 있다.좋은 벗 풍경소리는 또 12월 30일 오후 7시에는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2010 좋은 벗 퐁경소리 후원의 밤 '붓다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붓다콘서트에서는 공연과 함께 한 해를 보내며 풍경소리 찬불동요 창작곡집 제작에 힘써온 후원회원들에 공로패와 감사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김민지 기자 213minji@milgyonews.net
2010-12-21 12:00:16
불교입문 강의ㆍ법회의식 동영상 배포
조계종 포교원 포교연구실(연구실장 정호 스님)은 각 사찰의 신도기본교육 내실을 다지고 활성화하기 위한 ‘불교입문 파워포인트 강의안’과 ‘법회의식 동영상’을 개발ㆍ배포했다. ‘불교입문 파워포인트 강의안’은 포교연구실에서 제작한 ‘불교입문’(조계종출판사, 2001)과 ‘불교입문 강의지침서’(조계종출판사, 2008)를 바탕으로 제작됐으며 △절을 찾아서 △불교란 무엇인가 △부처님의 생애 △진리의 세계 △불자의 신행 △우리도 부처님 같이 등 총 6장 22강, 300시트로 구성됐다. 이 강의안은 내용의 이해도를 높이는 다양한 시각자료와 각 단원별 키워드를 중심으로 중요개념을 제시했으며, 글자판 전체를 이미지로 찍어 시연환경이 좋지 않은 밝은 곳에서도 선명하게 볼 수 있도록 제작됐다. ‘법회의식 동영상’은 △삼귀의 △한글반야심경 △사홍서원 등 3가지를 담았다. 이 동영상은 내용전달력이 높은 3D 및 모션그래픽기법으로 신심을 일으키는 수려한 영상미를 선보인다. 포교연구실에서는 또 아이폰, 안드로이...
2010-12-15 11:24:24
하나투어와 MOU 체결
조계종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정만 스님)은 12월 14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템플스테이종합정보센터 3층 보현실에서 (주)하나투어와 MOU(업무협약)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하나투어에서도 템플스테이 참가 신청이 가능해졌다. 문화사업단은 하나투어에 상품개발을 위한 운영사찰정보를 제공하고, 하나투어는 관리자 운영교육, 신상품 개발, 온 오프라인 홍보 전국 6000여 개 여행사를 통한 참가자 유치 등을 맡게 된다.문화사업단은 이와 함께 시범운영사찰 13곳(김제 금산사, 경주 골굴사, 인제 백담사, 평창 월정사, 양평 용문사, 부산 범어사, 김천 직지사, 영월 법흥사, 해남 미황사, 대구 동화사, 화성 용주사, 예산 수덕사, 구례 화엄사)을 선정해 하나투어측에 명단을 제공했다. 하나투어측은 이를 통해 템플스테이 참가자 예약을 받게 된다.두 단체는 업무협약체결 이후인 12월 중 운영사찰 설명회와 하나투어 팸투어를 진행한 후 2011년 1월 셋째 주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2010-12-15 09:57:26
"템플스테이 정부 예산 거부"
조계종은 템플스테이 내년 예산이 대폭 삭감된 것과 관련해 현 정부 임기동안 템플스테이 예산 지원을 전면 거부하겠다고 밝혔다.조계종 대변인인 총무원 기획실장 원담 스님은 12월 13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우리 종단은 이명박 정부의 남은 임기동안 더 이상의 템플스테이 예산을 요구하지 않을 것이며 불교적 방식으로 소박하게 사찰에 오는 손님을 맞이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담 스님은 "정부의 몰이해에서 비롯된 각종 문화재 유지보전과 관련된 정책 및 정부가 일방적으로 정한 사찰관련규제 등을 단호히 배격한다"며 "소중한 성보를 박물관 지하 유실물에 장치해 놓고 있는 국립박물관의 불교문화재 반환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원담 스님은 또 "금번 예산안 날치기 처리와 관련해 템플스테이 예산을 다른 방식으로 지급하겠다는 정부와 한나라당의 발언이 연일 들어오고 있는데 이러한 형태가 불교계를 더욱 분노하게 하고 있다"면서 "불교계를 달랜다는 유치한 대안을 내 놓을 것이...
2010-12-15 09:56:35
낙산사 자비나눔기금 5천만원 전달
조계종 낙산사(주지 무문 스님)는 12월 8일 오후 3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아름다운동행 이사장 자승 스님에게 낙산사복지재단 지정기탁금 5천만원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자승 스님은 “낙산사는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바가 크다”면서 “모든 사찰이 그렇게 해야한다고 본다.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앞으로도 열심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낙사사는 지난 2005년 사회복지법인 낙산사복지재단을 설립 후 낙산노인전문요양원, 낙산주간보호센터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강원 파라미타 지원을 통해 교사 연수와 장학금 지원은 물론 양양읍내 공부방 운동, 독거노인 도시락 지원사업, 의상어린이도서관 운영 등 노인복지와 어린이 포교를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김보배 기자 84bebe@milgyonews.net
2010-12-14 15:48:38
“불교작품 3권 내고 회향할 것”
대하소설 ‘태백산맥’ ‘한강’ ‘아리랑’으로 유명한 이 시대 문학계의 거목 소설가 조정래(동국대 석좌교수)씨가 12월 7일 오후 7시 조계사를 찾아 자신의 문학과 삶에 대해 강연했다. 불교미래사회포럼의 정례포럼으로 마련된 이번 강연에서 조정래 교수는 “앞으로 10년 동안 불교정신을 바탕으로 한 작품 3권을 내고 작가생활을 회향할 것”이라며 “제가 쓴 모든 책에는 순천 선암사에서 태어났다고 적혀있다”면서 자신의 불교인연을 소개했다. 그는 “내 나이 32살에 쓴 첫 장편소설 ‘대장경’이 오페라로 만들어져 경상남도에서 올해 공연됐다”면서 “내년은 대장경불사가 1천년이 되는 해인 만큼 이 공연이 서울에서도 열릴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조 교수는 “등단한지 40년, 나이가 예순 여덟에 마지막 발원이 있다면 앞으로 10년 간 3권의 신작을 쓰고 출판기념회를 하면서 작가생활을 마감하고 싶다”면서 “그 작품에는 ‘인생이 무엇인가’ ‘우리는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는 것인가’ ‘바른 삶은 무...
2010-12-14 15:44:53
‘아이숲’ 제1기 원장연수 실시
불교환경연대 부설 숲명상학교․숲유치원연구소 ‘아이숲’이 어린이집․유치원 원장들을 대상으로 첫 번째 연수를 실시했다. ‘아이숲’은 12월 10일 오후 1시 30분 동국대 문화관 K205호에서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기 원장연수 입학식 및 강의'를 시작하고 한국형 숲 유치원 구축을 위해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연수에서는 숲명상학교장 마가 스님의 ‘숲에서 아이들은 어떤 모습일까’라는 주제의 자비명상을 시작으로 박병권 한국생태고시연구소장의 특강이 이어졌다. 이번 연수는 12월 10일, 내년 1월 8일, 13일, 15일, 22일까지 동국대를 비롯해 정릉골과 화계골 숲 유치원 현장, 남산 숲 등에서 열리며 1월 29일 수료식을 갖는다. 김보배 기자 84bebe@milgyonews.net
2010-12-14 15:37:43
한나라당사 앞 1인 시위 돌입
대한불교청년회가 12월 10일 국회의 날치기 예산안 통과와 템플스테이 예산 삭감과 관련해 긴급회의를 개최하고 성명서를 발표하는 한편 12월 11일부터 한나라당 당사 앞 1인 시위에 들어갔다. 이들은 “이번 국회의 폭력 날치기 통과를 하면서도 예결위 소속의원들의 지역구 예산안은 챙기고, 민생현안예산과 템플스테이 사업예산을 1/3정도 되는 63억을 삭감한 것은 도저히 납득할 수 없다”면서 “한나라당의 종교편향적이고 불교를 무시하는 행위에 대하여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1인 시위 및 다양한 방법으로 행동을 하기로 결의한다”고 밝혔다. 대한불교청년회는 또 성명서를 통해 “템플스테이사업은 2002월드컵 무렵 우리나라의 전통문화를 외국에 홍보한다는 이유로 정부에서 불교계에 요청해 시작된 사업”이라며 “우리 불교계의 많은 양보를 바탕으로 이미 관련 예산이 합의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신의를 저버린 채 날치기로 예산을 삭감하는 만행을 저지른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어 “민주주의의 기본질서...
2010-12-14 15:18:45
“국민화합 위해 강력행동 할 것”
불교, 기독교, 원불교가 정부 및 여당의 날치기 예산처리와 4대강 중재노력 무시행위에 대해 규탄을 하고 나섰다. 그간 4대강사업국민논의위원회를 주도해온 조계종 화쟁위원회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원불교는 12월 10일 오전 11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분과회의실에서 ‘종교계의 4대강 갈등중재무시, 예산안 날치기처리 규탄을 위한 불교ㆍ기독교ㆍ원불교 공동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조계종 화쟁위원장 도법 스님(4대강국민논의위원회 위원장)과 화쟁위원 법안 스님,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정의평화국장 이훈삼 목사, 원불교 조성천 교무 등이 참석했다. 4대강국민논의위원회 위원장 도법 스님은 “4대강사업으로 인한 갈등은 민주주의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았기 때문임을 확인했고, 그래서 민주주의를 제대로 하자는 뜻으로 국민적 논의위원회를 출범했다”면서 “출범 당시 우리는 국민들에게 국민화합과 사회통합을 외면하는 경우 그 대상이 누구든 바르게 행동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는데 이제는 그 ...
2010-12-14 15:10:43
재산관리권자 부실관리 개선요구
태고종 선암사가 재산관리권자인 순천시의 부실한 재산관리 실태에 대해 개선을 요구하고 나섰다.선암사(주지 경담 스님)는 12월 13일 오후 1시 한국불교전통문화전승관 1층 대회장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선암사 재산을 관리하는 재산관리권자인 순천시는 그동안 관리하면서 발생한 수익 일체와 내역을 공개하라"고 밝혔다. 선암사측은 "순천시가 40여 년 간 선암사 재산관리권자로 위임받으면서 본말사를 포함해 소유 전답 등에 대한 재산현황을 파악하고 보전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단순히 구 등기상의 선암사 등재된 본사만을 관리하는 등 재산의 부실관리 실태가 이번 순천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노출됐다"면서 "순천시는 명확하게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선암사측은 또 선암사 경내 성보박물관장의 순천시장 겸임에 대한 문제를 지적했다. 선암사측은 "성보박물관의 관장직을 순천제일교회 안수집사인 순천시장이 관례를 무시하고 2008년 7월부터 관장직을 겸임하면서 보물급 문화재들이 파손되고 있다"며 "현재 전문학예사도 없...
2010-12-14 14:31:12
불기협의 밤․기자상 시상식
한국불교기자협회(회장 조용수)는 12월 6일 서울 종로구 견지동 엘마레따에서 '선원빈기자상 시상식 및 불기협의 밤'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 선원빈기자상 대상은 법보신문 남수연·최호승 기자, 기획해설보도부문상은 주간불교신문 김치중 기자, 취재부문상은 법보신문 이재형 기자와 불교TV 이은아 기자, 사진보도부문상은 현대불교신문 박재완 기자, 신인기자상은 불교신문 엄태규 기자가 각각 수상했다. 또 공로상은 법보신문 남배현 대표와 불교신문 안직수 편집국장 직무대행, 주영운 행원문화재단 이사장에게 전달됐다. 20년근속상은 임병화 여성불교 편집장이 받았다.불교언론인장학금은 불교신문 이성수 기자가 받았으며 자녀대상장학금은 불교신문 이준엽 광주전남지사장과 김종기 불교플러스 대표, 법보신문 남수연 기자가 선정됐다. 본인장학금은 200만 원이며 자녀장학금은 고교생 50만 원, 초ㆍ중등생 30만 원이 지급됐다.김민지 기자 213minji@milgyonews.net
2010-12-14 14:14:39
‘4대강 국민논의위’ 실무위원회 구성
불교, 기독교, 원불교 등 종교계가 주도하고 정부, 여야, NGO가 참여하는 ‘4대강사업 국민적 논의위원회(위원장 도법 스님)’는 12월 2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회의실에서 2차 회의를 갖고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정의평화국장 이훈삼 목사를 실무위원장으로 호선하는 등 실무위원회 구성을 완료했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회는 쟁점에 대한 합의방식과 관련, 추진과 반대측이 합의를 도출하는데 최선을 다 하되 미합의 쟁점에 대해서는 논의위원회와 별개로 중재측인 종교계가 합리적 중재안을 만드는 등 독자적 방법으로 판단해 처리하기로 했다. 또 위원회는 국민들이 4대강사업의 실상을 제대로 파악하고 현명한 판단을 할 수 있도록 최대한 알릴 수 있는 방법을 검토, TV토론의 총론적 필요성에 공감했다. 실무위원회는 다음 주초부터 워크숍 및 릴레이 토론형태로 주요 쟁점에 대한 합의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실무위원회가 마련한 합의안은 본위원회를 통해 최종 결정된다. 실무위원회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이...
2010-12-13 11:11:55
캄보디아 위생시설ㆍ교육기금 전달
(재)대한불교진흥원(이사장 민병천)이 (사)로터스월드(이사장 성관 스님)에 캄보디아 빈곤 초등학생의 위생환경 향상을 위해 화장실 건축비용과 위생교육을 위한 지원사업비 500만 원을 전달했다. 캄보디아는 전체 인구 중 78%의 주민들이 화장실 없는 상태에서 생활하고 있으며, 학교 또한 화장실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로 인해 매년 발생하는 질병이 930만 건이며, 연간 1만 명 이상이 설사로 목숨을 잃고 있다. 이 같은 열악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대한불교진흥원에서는 캄보디아 뿌어군 내 초등학교에 화장실과 우물을 지원하고, 아이들의 기생충 감염을 줄이기 위해 기생충 약 보급과 위생교육을 실시하기 위한 기금을 로터스월드에 전달했다. 이 기금을 통해 로터스월드는 캄보디아 시엠립주에서 기초 손 씻기 교육 및 식중독 예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로터스 월드는 “이 교육을 통해 아이들의 위생습관 익히기와 가정의 위생환경 개선에 앞장 설 것”이라며 “이 사업은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이뤄질 것”이라고...
2010-12-13 11:11:37
제14회 종교언론인심포지엄 개최
한국종교언론인협의회(대표의장 정춘식·밀교신문 편집국장)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 제14회 종교언론인 심포지엄이 12월 10, 11일 양일간 제주도에서 개최했다.‘다문화 사회와 종교언론의 역할’을 주제로 열린 이날 심포지엄에는 불교, 가톨릭, 개신교, 원불교 등 종교언론 종사자 50여 명과 박선규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등이 참석했다.고광영 인문정신연구소장의 기조발제를 시작으로 열린 심포지엄에서는 윤완수 금강신문 편집차장, 이현주 기독교연합신문 편집부장, 이성심 원불교신문 편집부장, 서상덕 가톨릭신문 서울지사장 등이 다문화사회에서의 각 종교와 종교언론의 역할에 대해 각각 주제발표를 했다. 종교언론인협의회 회원들은 심포지엄과 더불어 선림사, 원불교 제주교구,영락교회, 제주성당 등 종교시설을 순례하며 이웃종교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심포지엄에 앞서 정춘식 한국종교언론인협의회 대표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종교언론인협의회가 매년 개최하는 종교화합과 상호이해를 위한 심포지엄은 아주...
2010-12-11 08:5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