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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단혁신·민족수호 한 목소리"
조계종은 12월 17일 교구본사주지회의를 비롯해 원로회의, 템플스테이운영자회의 등을 잇따라 개최해 정부 예산에 의지하지 않고 종단혁신과 민족수호 활동에 동참하기로 결의했다.이날 오전 11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교구본사주지회의에서는 △이명박 정부 및 한나라당 인사들과 개별접촉 금지 및 사찰출입 거부 △4대강사업 반대 △불교의 자주권과 자율권을 규제하는 각종 국가법률 반대 △수행, 교육 및 포교 등 종교본연의 활동과 민족문화보전 등의 4개항을 결의했다. 이어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 템플스테이운영자회의에서는 정부 지원을 거부하고 더 나은 템플스테이 운영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15인의 '템플스테이운영사찰협의회'를 구성했다. 참가자들은 △템플스테이 국고예산에 대한 일체의 지원을 요구하지 않을 것 등 5개항의 결의문을 채택하기도 했다.조계종 원로회의도 이날 회의를 갖고 '2천만 불자들은 오로지 정...
2010-12-22 11:57:08
구하·경봉·월하·벽안 스님 조명
조계종 영축총림 통도사(주지 정우 스님)는 12월 16일 월하대종사 열반 7주기를 맞아 통도사 선조사스님들의 100년 행장기인 '영축총림 통도사 근현대불교사 출판 봉정식 및 세미나를 개최했다. 영축총림 통도사 근현대불교사는 구하, 경봉, 월하, 벽안대종사를 중심으로 정리한 것으로 개별 사찰단위로는 최초로 발간돼 의미를 더했다. 이날 통도사 주지 정우 스님은 "2007년 구하 스님이 친일반민족행위 조사대상자로 오인돼 이를 소명하기 위한 사료작업을 진행하다보니 오늘의 통도사가 어느 한 분의 노력만으로 이뤄진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돼 작업을 시작하게 됐다"며 "이 책을 바탕으로 1400년 한국불교를 새롭게 조명하고 정체성을 찾는 자양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통도사 사적편찬실(실장 남현 스님)을 중심으로 이뤄진 영축총림 통도사 근현대불교사는 2008년 8월부터 2년의 작업기간을 거쳐 한국불교사에 큰 족적을 남겼던 통도사 선조사스님들의 교단수호와 정화이념을 담았다. 모...
2010-12-22 11:01:14
군 장성급 불자 16명 진급
국방부가 12월 16일 단행한 군 지휘부 인사에서 신임 육군참모총장에 불자인 김상기(육사 32기) 3군사령관이 임명됐다.김상기 장군은 특전사령관, 국방부 정책실장 등을 역임했으며 그동안 군법당 법회를 거르지 않을 정도의 독실한 불심으로 수행 정진함으로서 군승 사이에 정평이 나 있다. 이번 육해공군 총 110여 명의 진급자 중 불자는 육군 9명(정연봉 장군 등), 해군 3명(김종일 제독 등), 공군 4명(이광수 장군 등) 등 모두 16명 정도로 확인되고 있다. 진급자들의 향후 주요 보직으로 육군 정연봉 장군이 50사단장, 승장래 장군이 국방부 조사본부장으로 보직될 예정이며 공군 이광수 장군은 공군본부에서 주요 참모부장직을 맞을 예정이다. 한편 가톨릭과 기독교 장군진급자는 각각 20명 안팎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재우 기자 sanjuk@milgyonews.net
2010-12-22 10:57:28
선암사 재산권 관련 접촉 시작
조계종과 태고종이 선암사와 관련해 재산권 합의도출을 위한 접촉을 시작했다.조계종 총무원은 12월 16일 태고종 총무원과 선암사에 공문을 보내 "조계종 중앙종회 제185회 본회의에서 순천 선암사 문제를 해결하고자 '순천선암사문제해결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면서 "조계종단에서는 정상적인 협상위원회를 구성했으니 선암사측에서도 태고종 총무원과 협의해 협상단 5인을 구성해줄 것"을 공식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태고종 선암사 주지 경담 스님은 "조계종단측의 요구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며 현재 태고종 총무원에서 인공 스님을 비롯한 5인위원회 구성을 준비 중에 있으며 곧바로 조계종단과 정식 협상을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에 앞서 조계종과 태고종 3월 10일 봉원사 소유토지 전체에 대해 조계종이 75,910㎡, 태고종이 260,660㎡를 각각 소유하기로 한다는 내용의 소유권 합의를 이뤄낸 바 있다.
2010-12-22 10:56:45
봉은사 신도회장 김종빈 변호사 선출
조계종 봉은사(주지 진화 스님)는 12월 15일 인사위원회를 열고 신도회장에 김종빈(전 대검찰청 검찰총장) 변호사를 선출했다. 감사에는 한승희, 이연화씨를 선출했다.김종빈 신임회장은 "신도들과 화합하여 봉은사 발전을 위해 열심히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10-12-22 10:53:59
종교지도자 로마 등 성지순례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 등 6대 종교지도자들이 12월 15일 로마 교황청을 방문해 교황 베네딕토 16세와 면담했다.자승 스님은 교황의 건강을 기원하는 말을 전하고 2013년 지구촌 갈등극복을 위한 '세계종교지도자포럼'에 교황청이 뜻을 함께 해줄 것을 요청하는 서한과 '평화의 종'을 선물했다.12월 9일부터 16일까지 7박 8일 동안 이스라엘 예루살렘과 로마 바티칸 등을 참배하며 이웃종교를 이해하고 종교평화의 노력을 위해 진행된 기독교 성지순례에는 자승 스님과 원불교 김주원 교정원장, 개신교 이광선 목사, 민족종교 한양원 회장, 유교 최근덕 성균관장, 천주교 김희중 대주교 등이 참가했다.
2010-12-22 10:52:12
31집 앨범 발매·붓다콘서트 개최
좋은 벗 풍경소리가 찬불동요 창작곡 31번째 앨범을 발표했다. 1994년 1집을 시작으로 매년 여름·겨울 두 장씩 앨범을 발표해 온 풍경소리 31번째 앨범에는 '눈이 온다더니' '함께해요' '부처님 되지요' 등 겨울에 어울리는 동요 8곡이 수록돼 있다. 풍경소리 음반은 전국 단위의 연수회나 강습회 교재로 활용되며, 어린이법회에서 찬불가 교재로 사용되고 있다.좋은 벗 풍경소리는 또 12월 30일 오후 7시에는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2010 좋은 벗 퐁경소리 후원의 밤 '붓다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붓다콘서트에서는 공연과 함께 한 해를 보내며 풍경소리 찬불동요 창작곡집 제작에 힘써온 후원회원들에 공로패와 감사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김민지 기자 213minji@milgyonews.net
2010-12-21 12:00:16
불교입문 강의ㆍ법회의식 동영상 배포
조계종 포교원 포교연구실(연구실장 정호 스님)은 각 사찰의 신도기본교육 내실을 다지고 활성화하기 위한 ‘불교입문 파워포인트 강의안’과 ‘법회의식 동영상’을 개발ㆍ배포했다. ‘불교입문 파워포인트 강의안’은 포교연구실에서 제작한 ‘불교입문’(조계종출판사, 2001)과 ‘불교입문 강의지침서’(조계종출판사, 2008)를 바탕으로 제작됐으며 △절을 찾아서 △불교란 무엇인가 △부처님의 생애 △진리의 세계 △불자의 신행 △우리도 부처님 같이 등 총 6장 22강, 300시트로 구성됐다. 이 강의안은 내용의 이해도를 높이는 다양한 시각자료와 각 단원별 키워드를 중심으로 중요개념을 제시했으며, 글자판 전체를 이미지로 찍어 시연환경이 좋지 않은 밝은 곳에서도 선명하게 볼 수 있도록 제작됐다. ‘법회의식 동영상’은 △삼귀의 △한글반야심경 △사홍서원 등 3가지를 담았다. 이 동영상은 내용전달력이 높은 3D 및 모션그래픽기법으로 신심을 일으키는 수려한 영상미를 선보인다. 포교연구실에서는 또 아이폰, 안드로이...
2010-12-15 11:24:24
하나투어와 MOU 체결
조계종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정만 스님)은 12월 14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템플스테이종합정보센터 3층 보현실에서 (주)하나투어와 MOU(업무협약)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하나투어에서도 템플스테이 참가 신청이 가능해졌다. 문화사업단은 하나투어에 상품개발을 위한 운영사찰정보를 제공하고, 하나투어는 관리자 운영교육, 신상품 개발, 온 오프라인 홍보 전국 6000여 개 여행사를 통한 참가자 유치 등을 맡게 된다.문화사업단은 이와 함께 시범운영사찰 13곳(김제 금산사, 경주 골굴사, 인제 백담사, 평창 월정사, 양평 용문사, 부산 범어사, 김천 직지사, 영월 법흥사, 해남 미황사, 대구 동화사, 화성 용주사, 예산 수덕사, 구례 화엄사)을 선정해 하나투어측에 명단을 제공했다. 하나투어측은 이를 통해 템플스테이 참가자 예약을 받게 된다.두 단체는 업무협약체결 이후인 12월 중 운영사찰 설명회와 하나투어 팸투어를 진행한 후 2011년 1월 셋째 주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2010-12-15 09:57:26
"템플스테이 정부 예산 거부"
조계종은 템플스테이 내년 예산이 대폭 삭감된 것과 관련해 현 정부 임기동안 템플스테이 예산 지원을 전면 거부하겠다고 밝혔다.조계종 대변인인 총무원 기획실장 원담 스님은 12월 13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우리 종단은 이명박 정부의 남은 임기동안 더 이상의 템플스테이 예산을 요구하지 않을 것이며 불교적 방식으로 소박하게 사찰에 오는 손님을 맞이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담 스님은 "정부의 몰이해에서 비롯된 각종 문화재 유지보전과 관련된 정책 및 정부가 일방적으로 정한 사찰관련규제 등을 단호히 배격한다"며 "소중한 성보를 박물관 지하 유실물에 장치해 놓고 있는 국립박물관의 불교문화재 반환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원담 스님은 또 "금번 예산안 날치기 처리와 관련해 템플스테이 예산을 다른 방식으로 지급하겠다는 정부와 한나라당의 발언이 연일 들어오고 있는데 이러한 형태가 불교계를 더욱 분노하게 하고 있다"면서 "불교계를 달랜다는 유치한 대안을 내 놓을 것이...
2010-12-15 09:56:35
낙산사 자비나눔기금 5천만원 전달
조계종 낙산사(주지 무문 스님)는 12월 8일 오후 3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아름다운동행 이사장 자승 스님에게 낙산사복지재단 지정기탁금 5천만원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자승 스님은 “낙산사는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바가 크다”면서 “모든 사찰이 그렇게 해야한다고 본다.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앞으로도 열심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낙사사는 지난 2005년 사회복지법인 낙산사복지재단을 설립 후 낙산노인전문요양원, 낙산주간보호센터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강원 파라미타 지원을 통해 교사 연수와 장학금 지원은 물론 양양읍내 공부방 운동, 독거노인 도시락 지원사업, 의상어린이도서관 운영 등 노인복지와 어린이 포교를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김보배 기자 84bebe@milgyonews.net
2010-12-14 15:48:38
“불교작품 3권 내고 회향할 것”
대하소설 ‘태백산맥’ ‘한강’ ‘아리랑’으로 유명한 이 시대 문학계의 거목 소설가 조정래(동국대 석좌교수)씨가 12월 7일 오후 7시 조계사를 찾아 자신의 문학과 삶에 대해 강연했다. 불교미래사회포럼의 정례포럼으로 마련된 이번 강연에서 조정래 교수는 “앞으로 10년 동안 불교정신을 바탕으로 한 작품 3권을 내고 작가생활을 회향할 것”이라며 “제가 쓴 모든 책에는 순천 선암사에서 태어났다고 적혀있다”면서 자신의 불교인연을 소개했다. 그는 “내 나이 32살에 쓴 첫 장편소설 ‘대장경’이 오페라로 만들어져 경상남도에서 올해 공연됐다”면서 “내년은 대장경불사가 1천년이 되는 해인 만큼 이 공연이 서울에서도 열릴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조 교수는 “등단한지 40년, 나이가 예순 여덟에 마지막 발원이 있다면 앞으로 10년 간 3권의 신작을 쓰고 출판기념회를 하면서 작가생활을 마감하고 싶다”면서 “그 작품에는 ‘인생이 무엇인가’ ‘우리는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는 것인가’ ‘바른 삶은 무...
2010-12-14 15:44:53
‘아이숲’ 제1기 원장연수 실시
불교환경연대 부설 숲명상학교․숲유치원연구소 ‘아이숲’이 어린이집․유치원 원장들을 대상으로 첫 번째 연수를 실시했다. ‘아이숲’은 12월 10일 오후 1시 30분 동국대 문화관 K205호에서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기 원장연수 입학식 및 강의'를 시작하고 한국형 숲 유치원 구축을 위해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연수에서는 숲명상학교장 마가 스님의 ‘숲에서 아이들은 어떤 모습일까’라는 주제의 자비명상을 시작으로 박병권 한국생태고시연구소장의 특강이 이어졌다. 이번 연수는 12월 10일, 내년 1월 8일, 13일, 15일, 22일까지 동국대를 비롯해 정릉골과 화계골 숲 유치원 현장, 남산 숲 등에서 열리며 1월 29일 수료식을 갖는다. 김보배 기자 84bebe@milgyonews.net
2010-12-14 15:37:43
한나라당사 앞 1인 시위 돌입
대한불교청년회가 12월 10일 국회의 날치기 예산안 통과와 템플스테이 예산 삭감과 관련해 긴급회의를 개최하고 성명서를 발표하는 한편 12월 11일부터 한나라당 당사 앞 1인 시위에 들어갔다. 이들은 “이번 국회의 폭력 날치기 통과를 하면서도 예결위 소속의원들의 지역구 예산안은 챙기고, 민생현안예산과 템플스테이 사업예산을 1/3정도 되는 63억을 삭감한 것은 도저히 납득할 수 없다”면서 “한나라당의 종교편향적이고 불교를 무시하는 행위에 대하여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1인 시위 및 다양한 방법으로 행동을 하기로 결의한다”고 밝혔다. 대한불교청년회는 또 성명서를 통해 “템플스테이사업은 2002월드컵 무렵 우리나라의 전통문화를 외국에 홍보한다는 이유로 정부에서 불교계에 요청해 시작된 사업”이라며 “우리 불교계의 많은 양보를 바탕으로 이미 관련 예산이 합의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신의를 저버린 채 날치기로 예산을 삭감하는 만행을 저지른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어 “민주주의의 기본질서...
2010-12-14 15:18:45
“국민화합 위해 강력행동 할 것”
불교, 기독교, 원불교가 정부 및 여당의 날치기 예산처리와 4대강 중재노력 무시행위에 대해 규탄을 하고 나섰다. 그간 4대강사업국민논의위원회를 주도해온 조계종 화쟁위원회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원불교는 12월 10일 오전 11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분과회의실에서 ‘종교계의 4대강 갈등중재무시, 예산안 날치기처리 규탄을 위한 불교ㆍ기독교ㆍ원불교 공동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조계종 화쟁위원장 도법 스님(4대강국민논의위원회 위원장)과 화쟁위원 법안 스님,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정의평화국장 이훈삼 목사, 원불교 조성천 교무 등이 참석했다. 4대강국민논의위원회 위원장 도법 스님은 “4대강사업으로 인한 갈등은 민주주의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았기 때문임을 확인했고, 그래서 민주주의를 제대로 하자는 뜻으로 국민적 논의위원회를 출범했다”면서 “출범 당시 우리는 국민들에게 국민화합과 사회통합을 외면하는 경우 그 대상이 누구든 바르게 행동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는데 이제는 그 ...
2010-12-14 15:10:43